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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탄, 조선업 위기의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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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11 13:48:39
조회: 856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22 ]

본문

 

한국 조선, 2월 세계 선박발주 90% '싹쓸이'..1위도 탈환

 

 

https://news.v.daum.net/v/20190311114657209?d=y 

 

2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 총 17대중 

 

한국이 15대 수주.

 

중국, 일본이 각각 1대 수주.

 

이게 북핵 문제로 러시아 들락날락 거리며 경제 협력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한테서 LPG운반선 

 

계약을 직접 따온겁니다. 

 

이런 내막은 단 한 줄 없네요. 이번 기회로 불황 좀 벗어나서 오래 갔으면 하네요.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크 ㅠㅠ 조선업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더니 문재인 대통령 공도 크군요

    3 0
작성일

뭐 대통령이 직접 따온건 아니지만 경제협력상 적지않은 상호작용의 댓가로 준거죠. 근데 한 정권이 18년간 있어왔는데 왜 하필 이제?라고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는거 같아요.

    3 0
작성일

기사도 잘봤습니다^^

    2 0
작성일

자세한 내막은 아무데도 안적죠..

    0 0
작성일

링크를 글에 달지마시고 링크에 넣으시면 좀더 편하게
저도 그 기사보고 뿌듯하더라구요.

    2 0
작성일

수정했습니다.

    0 0
작성일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903091523001&code=920501
심지어 부산영도 조선소가 난리난데에는 한진에서 개썅놈의짓을 한 탓이 더 크죠 ㅋㅋ
묵묵히 잘 버티고 기술개발 했으면 지금쯤 돈 쓸어담고 있을텐데 하여간...

    5 0
작성일

제 친구 동생이 최근에 영도에 있는 조선소 취직했어요.
그동안 너무 경기가 안좋아서 많이 잘리고
남아있는 직원들이 월급도 반납했던지라
일이 힘들어서 야근도 많이하는데도 직원들이 일이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해하는 분위기래요 ㅠㅠ

    0 0
작성일

노조 싫다고 멀쩡히 잘 돌아가던 조선소 풍비박산 만들어논 놈들 다 족쳐야 되요 ㅠㅠㅠ
수십년간 돈 벌어다준 당사자들을 어떻게 저딴식으로 내팽겨칠 수 있는지. 개썅놈들...

    1 0
작성일

솔직히 그 동안 세계적인 흐름과 담당자들의 쥐어짜기로 명맥을 잘 유지해왔던 분야중에 대표적인게 조선과 철강분야인거 같아요. 물론 정권에서 일으켜준거라 썩기도 잘 썩은곳이죠. 폿코,핸진이 대표적이죠.

    0 0
작성일

선박발주가 정치적선물이라는 해석은 다소 어렵습니다.
2018년 LNG선 발주가 69척이었는데 그중 한국 조선사가 수주한 물량이 60척이었습니다. 87%정도 됩니다.
국내선사가 LNG특수선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나라는(특히 중국) 만들지도 못해요.

LNG시장을 먹었으니 우리나라에 잘된게 아니냐
지금 떠다니는 LNG선이 500여척에 불과할정도로 시장이 작습니다. LNG수주만으로는 ㅠ
더욱이 2020년에 시행되는 규제때문에 일시적으로 LNG선 발주가 늘어나고 이후로는 끊길거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글로벌 조선업은 16년 바닥찍고 올라오는 중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 어려워서 많은 조선소들이 도산했거나 M&A를 통해서 사업을 재편했습니다.
이중 절대다수인 컨테이너, 탱크, 벌크선을 얼마나 가져오냐가 향후 업황을 좌우할것 같습니다.

    3 0
작성일

너무 정보가 길어질거 같아 정치적인 이유는 생략했는데, 러시아와 북극항로 공동 개척 프로젝트협상에 연계해서 러시아도 원자력 해빙선 추가건조하며 작년부터 나온 오더입니다. 하루아침에 오더를 내린게 아니라 국가간 협정에 의해서 작년부터 협의된 내용이었구요.  중-러간의 관계와 현재 러시아 경제 상황 생각해보면 굳이 한국에서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 공급국가에 러시아는 천연가스관을 통해 공급합니다.)
그 이외에 다른 부분은 동의합니다. 일시적인 호황이지만 어렵다는 조선업도 어떤 계약이라도 돌려야  명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부분은 동의한거라 생각하겠습니다.

    2 0
작성일

국가간 협의를 통해 한국에 시혜적으로 발주한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협상의 대상, 혹은 무언가의 반대급부로 수주한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차원입니다.
국내 조선사의 lng선 건조비용은 중국보다도 쌉니다.
관련특허를 다수보유하고있기때문이고 기술격차로 건조기간이 경쟁국에 비해 짧은것이 비용차이의 이유입니다. 러시아가 원하는 스펙은 아에 그전까지 없기도 했구요.
아말프로젝트는 작년부터가 아니라 계획이30년 시행이 10년된 오래된 프로젝트입니다.  아말반도가 가스관 건설을 통해 수출할 여건은 안되구요 ㅎ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도 한국 조선사 이외의 파트너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나라에도 모두해당되는 사항이고 그 결과가 시장점유율로 나오는겁니다.
잘해줘봐야 기업의 성과에 정치인이 숫가락 올리는겁니다.
조선업 침체가 특정 정권의 문제가 아니듯 조선업의 특수선 경쟁력도 기업이 갖춘것이지 정치인의 영업행위에 의한것이 아닙니다. 푸짜르의 나라라지만 애초에 비슷한 경쟁상대조차 없어서요.

    1 0
작성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91631 이 수주를 과연 '정치적 성과의 연장선으로 보느냐' 아니면 '순수히 우위 기술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냐' 라는게 님과 저의 시각차 같습니다.

    0 0
작성일

안따깝네요.돈되는 기술은 서양애들이 다먹고 한국은 고생만하고 돈도안대고

    0 0
작성일

아무튼 좋은 소식이네요~^^흐믓하군요~

    3 0
작성일

장기적으로 보기는 힘들겠지만 그나마 당장은 풀칠되는거겠죠.

    0 0
작성일

그렇죠. 하나하나 풀어가야죠!!!!
철로와 송유관, 러시아직배 기대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만 더 기다립니다.

    2 0
작성일

다음 하노이 협상에서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야죠...

    0 0
작성일

다른거다 떠나서 좋은일은 보도가 안되고있는게 팩트.....다 망해가는것처럼 만드니...저도 이거보고 첨알게되네요

    2 0
작성일

이것뿐 아니라 언론사들에 의해서 '안되면 죄다 정권탓, 뭔가(정부의 공이 아니더라도) 잘되면 축소보도'라는 가이드라인 갖고 있는거 같네요. 얼마전 한국 자체개발 로켓도 마찬가지구요.

    1 0
작성일

잘되는건 보도안하는 언론.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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