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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하다가 임산부자리 양보에 대한 글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한달까진 안됐고 2-3주 전인 듯 한데
일 다녀 오면서 지하철 탔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시간은 3시-4시 그 정도였구요
제가 선 곳이 3번째칸 근처 좌석이고
제 대각선 뒤가 임산부배려석이었습니다.
서있다가 무심코 옆을 봤는데 가방에 임산부고리가 똭!
그리고 배를 보니 만삭이셨구요.
사람많은 지하철.... 앉아서 폰을 보는 사람들...
임산부 배려석에도 초등학생 아이들이 앉아있었습니다.
제가 앉아있었다면 일어났을텐데
굳이 다른 사람에게 양보를 강요할 순 없었어요.
제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린이도 노약자에 해당되고
다른 앉아있는 사람들이 다리를 다쳤거나
생리통이 심하거나 중병이 걸렸거나...할 수 있으니..
다행히 얼마 안 가 제 앞 분이 내리셨습니다.
제가 안 앉으니 뒤에 계시던 분들이 앉으려는 눈치가 있어서
임산부분 팔을 잡고 앉으시라고 했어요.
그리고 뒷분들께는 이분이 앉으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신박한 돌아이나 개념 말아처먹은 것 아니고서야
웬만한 사람은 양보한다는데 감히 테클 안 걸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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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따봉이형님이시네요 멋있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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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를 보면 짖는 개...라서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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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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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그 정도인가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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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를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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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걸 싫어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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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따봉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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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므흣~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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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뺏지 보고도 쌩까는 사람 많아서 전 명찰처럼 차고 다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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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따봉이형 칭찬을 빼먹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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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표시내고 다니세요. 보고도 모르는척 하는 놈이 나쁜 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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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에 추천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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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이라니 쑥스럽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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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리의 계퇴 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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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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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이다! 적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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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따봉 드립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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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1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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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fmusic님의 댓글 lifeofm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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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임산부였을때 자리양보해주시는 분들이 그렇게 고맙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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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임산부셨으면 지금은 애기를 만나셨나요? 지금도 배려받으셔야 하는 몸이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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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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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따봉 형님 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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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씰룩씰룩~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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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에는 추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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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이 먹어서 살이 안 빠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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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17455504님의 댓글 빈이1745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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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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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글 작성한지 한참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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