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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시안컵 그거 알고 계셨나요? ( 빡침주의 )
 
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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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03 00:01:04
조회: 67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기존의 축구대표팀 의료 트레이너들 계약직인데 18년12월까지만 계약 기간이라 아시안컵에서 사실상 계약기간이 종료된 상태였다네요.

근데 축협에서 재계약 안해주고 그냥 아시안컵에 데려갔다가 계약 파토난 트레이너들 중간에 귀국하게된거ㄷㄷㄷ

이게 트레이너들도 지금은 다른 팀에 들어 갈 수 없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네요.

해외파 선수가 본인과 함께 해외로 가자고 했을만큼 실력도 최상에 선수들도 오래 관리해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는 트레이너도 귀국....

어쩐지 선수들 이번 대회에 부상이 많다했습니다;;

행정 실수라고 개소리하는

진짜 축협 개xxx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가 알기로는 아시안컵까지는 하기로 계약(?)은 안되어있지만 협의는 된 상태로 알고 있고, 그 의료 트레이너들이 무단으로 나가서 중국국대팀과 계약(?)하려고 한걸로 알고 있어요. 축협 일처리가 미숙한건 맞지만 재계약 건은 그 트레이너들이 현재 기준으로는 자격기준 미달로 안된거로 알고 있구요.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고 말하기에는, 트레이너들의 행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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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음.. 기사에는 그런 얘기가 없는데 해당 기사 있나요?
축협은 아시안컵 끝나고 재계약하려했다고 변명하지만 계약직으로 직장에서 일해보시면 사실 축협의 변명은 개소리가 맞죠.
재계약에 대한 약속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누가 그냥 일을 하겠습니까.
일처리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은데다 덕분에 결과가 최악이니 욕 안할수가 없죠.
해당 트레이너들을 계속 쓸거였다면 재계약 했어야하고 아니었다면 다른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데려갔어야지 대회 중간에 트레이너없이 시합을 치루게된건 변명의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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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런 점에 있어선 축협의 일처리 미숙이 맞지만, 의무 트레이너 간의 알력다툼(?)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었기도 하고 아무리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어도 대회 중 갑자기 사임하고 나간다는 건 대표팀 의무 트레이너로서 사명감 따위는 버린거죠. 하물며 팀 상황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무책임하게 떠난다니요. 사건을 공론화 혹은 해결하고 싶었다면 대회 끝나고 해도 늦지 않아요. 게다가 중국대표팀으로 간 정황을 보면, 오히려 대한민국 국대 정보를 중국 국대팀에게 유출할 수 있는 상황이구요. 자격미달인 트레이너가 중국 국대팀에 트레이너 소질이 뛰어나서 갔을 것 같나요? 최근 K리그에서도 각 팀마다 필수로 PT자격증 보유 트레이너가 최소 1명은 필요해요. 아챔은 두말할것도 없구요. 중국팀은 더 뛰어난 트레이너를 고용할 수 있음에도 그 의무 트레이너를 고용한 이유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그래서 축협의 일처리가 미숙한 점으로 인해 이러한 상황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지만, 그 의무 트레이너들의 입장을 그대로 믿다고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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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축협은 계약기간 만료에 재계약도 안해주고 아시안컵 데려가서 뭘 어쩌겠다는 겁니까?
1월은 공짜로 쓰다가 나중에 싼값에 재계약 하려는 의도였을까요.

그리고 귀국한 트레이너가 중국팀에 가든 베트남팀에 가든 그게 뭐가 문제일까요?
베트남팀 감독으로 있는 박항서 감독은 그럼 어떻게되는겁니까.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다가 맨유로 간다면 토트넘의 정보를 맨유에 넘길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미 12월에 계약이 끝났음에도 1월 대회에 같이 동행한걸 보면 전혀 사명감이 없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뭔가 확실한 다른것이 나온다면 모를까.
현재 내용으로는 축협이 모든 불흉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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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조선일보 기사이긴 하지만, 관련 기사에요.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12801471&Dep0=www.google.com&utm_source=www.google.com&utm_medium=unknown&utm_campaign=news#Redyho

의무 트레이너 자격미달 관련한 뉴스는 https://sports.v.daum.net/v/20190127145327186 에서 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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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링크 주신 기사에는 귀국한 트레이너 중 한명은 최근 중국팀과 좋은 조건에 계약을 맺었다고 되어있네요.

재계약 안해주고 그냥 부려먹으려다 계약기간이 끝났음에도 적절한 재계약 조치가 없어서 귀국했는데 좋은 조건에 오퍼가 들어오면 그쪽으로 가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 트레이너들의 행보는 정상이라고 보여지네요.

게다가 기사를 보면 이 트레이너들 중 의무팀 리더였던 사람은 오랬동안 성인 대표팀과 생활해왔고 리더가 떠나고 임시로 그자리를 맡았다가 귀국한 사람 또한 러시아 월드컵때도 함께했던 사람인데 자격미달 관련 얘기를 하려면 이미 옛날에 했어야했다고 보이네요.

저 일간스포츠에 국가 공인 면허증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는 기사는 그저 트레이너들이 자격 미달이었다고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그 이전에 그들을 뽑아서 오랜시간 운영한게 축협이고 재계약 안해서 트레이너들이 돌아가게 만든것도 축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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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죄송하지만, 의무트레이너 모두 직원 아닌가요? 주치의 분은 무급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습니다만... 주치의 분은 비록 전공이 내과이긴 하지만 선수들이 희망해서 계속 연장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주치의 분도 축구, 그리고 대표팀에 애정이 많으셔서 개인병원도 닫고(개인병원 원장이심) 대표팀 지원을 하실 정도로 좋으신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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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당연히 좋은 분인거라 보입니다.
해외파 선수가 함께 가자고 한 사람이 그 의사인거 같으니까요.
님이 댓글에 트레이너의 자질을 논하셨고 직접 링크하신 기사에 내과 전문의분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과 전문의가 축구대표팀에 어울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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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https://www.google.com/amp/m.sports.khan.co.kr/amp/view.html%3fart_id=201901240937003&sec_id=520101

의무팀 리더를 맡았던 ㄱ씨가 계약 만료를 이유로 지난 1일 UAE 현지에서 떠났고, 그를 받치던 ㄴ씨는 아시안컵 16강전을 마친 22일 직후 결별을 고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협회에선 의무팀 직원이 현장을 비울 때마다 1명씩 현지로 파견해 4명의 숫자을 맞췄다지만 대회 도중 의무팀의 손이 두 번이나 바뀐 것은 초유의 일이다.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이 24일 저녁 현지에서 의무팀과 관련해 브리핑을 예고한 이유다.

의무 트레이너 두분과 주치의 분은
다른 분이에요...


자격미달과 관련해서는 축협의 일처리 미숙이라고 분명 저도 인정을 했어요. 그리고 축협의 안일함도요. 하지만 지금까지 at 민간자격증이 용인되었다고는 해도, pt 자격증을 갖춘 더 전문적인 분이 있다면 그 분을 채용해야지 않나요? 지금 축협이 기존의 안일했던 생각을 버리고, 선수들을 더 케어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력을 채용하려고 노력하는 등 다르게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물론 축협의 행정 일처리 미숙이 이러한 상황을 만든 건 맞지만, 의무 트레이너 분이 100% 약자로 보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대표팀에 대한 사명감 따위는 집어치우고 돈만을 향해서 떠난 걸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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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링크해주신 조선일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님이 얘기하는건 링크하신 다음 기사 이야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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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https://www.msn.com/ko-kr/sports/soccer/아시안컵-김판곤-위원장-주치의는-감독이-직접-선택해-동행/ar-BBSFN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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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달은 댓글에 트레이너가 의사였다고 잘못썼네요.
기사를 동시에 보고 댓글을 쓰다보니 그랬나봅니다.
그 부분 수정합니다.

하지만 트레이너의 행보는 축협이 일처리만 제대로 했어도 전혀 문제되지 않았을 일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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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장 중요한건 축협이 아시안컵 결과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구요.

트레이너들의 계약기간 종료 후 중국팀으로 간 것은 별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트레이너였다면 다른 사람을 계약해서 데려갔으면 됐는데

계약기간 종료가 되었지만 관행상 1월 대회에 그냥 데려간거고 나중에 계약하려고 했다는 뉘앙스의 말같지 않은 변명은 어처구니가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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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시 첨언하자면, 계약기간 종료 후도 맞지만 아시안컵까지는 같이 가기로 협의가 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대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 협의를 깬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의적으로 문제있고, 그 의무 트레이너가 국가를 대표하는 팀의로서의 사명감이나 무게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제 더이상 답변은 안할께요. 정말 무의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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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둘은 구두로 주고받은 약속을 인정하지 못하며 자신들의 계약 기간 종료 시점에 대표팀을 떠났다.

축협은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귀국한 트레이너 두명은 그 약속을 인정하지 않는군요.

축협 혼자만의 이야기인데 이걸 어떻게 믿나요?

누군가는 트레이너가 사명감이 적다고 말해도 뭐 자신만의 생각이겠거니하고 지나가겠습니다.

하지만 계약직 신분에 재계약도 안해주고 일을 시키는데 귀국한다고 뭐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축협이 가장 큰 문제인데 계약 끝난 사람에게 일을 안해서 사명감이 없다는 얘기에 무게를 더하니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무의미한 댓글은 이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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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의료진은 꼭 전문의여만 하는게 아니에요. 여러 사건 상황이 나타날 수 있고, 실제로 선수가 부상당하면 주치의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것도 아니구요. 선수들이 그 주치의를 원한 상황에서, 갑자기 바꿀 수는 없듯이 보여요.
그리고 주치의를 바꾸고 싶다고 한들, 지금까지 주치의는 "무급"이에요. 물론 경비나 수당은 주겠지만 제가 알기론 10만원 이내로 알고 있구요... 당시 상황에서 주치의 분을 바꿀 수 있다고 보시나요?

의무트레이너는 "유급"이고,
주치의 분은 "무급" 자원봉사자입니다.

그리고 지금 의무 트레이너의 무단이탈에 대해 말하고 있지, 주치의에 대해서는 지금 문제될 일이 없어요...

더이상은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사실상 무의미한 댓글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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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성석린님이 트레이너가 중국팀으로 간 것이 의심스럽다고하여 계약기간 끝나고 다른팀에 계약한 것은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하였고

트레이너를 재계약 안하고 일을 이렇게 만든 축협에 모든 원흉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주치의의 경우 링크주신 기사를 빠르게 읽고 댓글을 남기는 과정에 트레이너를 의사라고 잘못 적었지만
이것은 축협이 ㅄ이라는 큰 흐름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댓글에 트레이너를 의사라고 적은 것은 잘못 적은 것이며 그 부분은 수정하겠다고 하고 그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근데 자꾸 본인이 말한 트레이너들의 중국팀 이적에대한 의심과 행보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고 이상한 얘기를 하는 군요.

전 주치의가 잘못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성석린님이 트레이너들 이적을 비판하고 그것에대한 기사를 링크했길래
해당 기사에서 내과 의사가 과연 적합하냐고 나왔지만 그것보다 축협이 재계약 안하고 가서 이 사단이 난 것이 문제라고 말한 것이지요.

제가 주치의가 부적합하다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댓글 이상하게 적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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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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