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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정도 안깍았던 머리를 짧게 자르니 더더욱 춥네요..
집에 얼른 가셔서 따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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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 단발로 자를 때가 훨씬 지났는데도 감히 자르지를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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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제비초리때문에 더이상 기르면 안된다고 해서 잘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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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좀 풀린거 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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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은 좀 따뜻한 것 같은데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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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고 나오면 허전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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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추운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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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순모라서 따뜻하죠. 짧게 잘라야만 그 고마움을 느낀다는 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