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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은 커피입문단계라서 이것 저것 접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제가 로스팅 부탁드린 원두로 직접 핸드드립까지 내려주셨어요
요건 기존 원두보다 약배전에서 조금 더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라 산미는 확실히 약배전보다 덜 하긴 하네요
예전엔 에스프레소만 즐겼는데 이제 핸드드립의 단계로 넘어가려 하네요 ㅎㅎ
핸드드립의 연하고 향긋한 풍미도 에스프레소의 진한 특징과는 또 다른 매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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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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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원래 매장에서 안 파는건데 제가 요구해서 로스팅 해 주신거에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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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4년 흐른후, 다시 카누를 즐기고 있습니다.. 개편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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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은 향이 없어서 너무 밍밍해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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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누를 지나 다시 노랑 봉다리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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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 강하고 꽃향나는 커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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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체프는 생두도 생두지만 로스팅 강도에 따라 맛이 확 갈려서 맛난 곳 찾기가 참 쉽진 않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