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니효님의 댓글

정말 서비스를 강요하는 순간 서비스가 아닌데ㅜㅜㅜ
그런분들을 직접 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생각보다 많나봐요 에휴

네르님의 댓글

단골은 서비스 달라고 안합니다. 꼭 가끔오면서 자칭 단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서비스를 말하죠 그런 사람들은 안챙겨줍니다. 그냥 웃으며 안된다고 말하죠 한번 해주면 당연한걸로 인식하면서 버릇이 나빠지죠
묵묵한 단골들은 알아서 챙겨줍니다.

숲속마을님의 댓글

좀 다른 이야기지만..
외국에선 반찬 하나도 다 돈을 받고, 반찬 리필이라는 개념도 없는데
한국에서는 그런것들이 고마움이 아니라 당연한걸로 인식이 되어버렸네요
한국에서 음식장사 하시는분들 여러가지로 정말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DC코믹스님의 댓글

흠.. 살면서 3-4명이서 짜장/짬뽕 머리수대로 시키고 추가로 탕수육 시켜놓고 군만두 요청하거나, 술 마시면서 안주 3개쯤 비웠을때 콘치즈 같은거 요청한적 있는데 정도껏 유들하게 요청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오히려 안된다고 직접 이야기하는데도 붙잡고 늘어지는게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서비스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 받는입장에서만 이야기 하는건가요?

egotism55님의 댓글

부모님이 동네에서 중국집하십니다.(20년 좀 넘었네요.)
예전엔 그런 일이 잘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서비스를 요구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것도 뭐,, 많이 시키시면 몰라도.... 짜장하나 간짜장하나..요렇게 시키시고,
아줌마 여긴 서비스 안줘요? 저기 다른 동네는 이렇게 먹으면 뭐 주던데 라고....=+ =
근데 대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이사온 지 얼마 안되는 ... 그런 분들이더라는....ㄷㄷ
정말 동네 오래 사셨고, 자주 시키시는 분들은 그런 말 잘 안하십니다.
입 떼기 전에 엄마가 알아서 챙겨드리죠. 자주 오시니까요.

그리고 즈이집 탕슉은.. 타 매장이랑 다르게 고기를 깍둑썰기로 썰어서 튀겨드리는데,
간혹 나는 탕수육을 시켰는데 이거 닭고기이지 않느냐.. 환불해 달라고 난리 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후우..
저기... 돼지 맞고요.. 닭이 더 귀찮아요.... 단가도 안맞고요... 라고 백날 설명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으시고......ㅠㅠ
그러다 엄마가 화나시면... 그래 너 차단. 그 집에 배달 안갑니다...........

뭐.. 말하다 보니 쓸 데없이 길어졌는데, 저런사람들은 그냥 알아서 피해야 되더라..하는 걸 몸소 느끼고 있어요.
겨울온기님이 쓰신 거 처럼, 진짜 단골은 사장님이 알아보시더라구요.

야인시대님의 댓글

서비스는 매출 많이 올려줄때나 가능하죠.
딱히 서비스 요구하지 않아도 많이 사면 알아서 서비스 나오는ㅋㅋ
근데 10명이 4인분 먹고 서비스 요구라니ㅋㅋㅋㅋㅋ
뭐 할말이 없네요ㅎ

조르바님의 댓글

팁 줄 생각은 해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서비스는 당연하게 생각하나 보네요

러블리즈님의 댓글

미국은 팁이 강제로 18%로 정해져있던데, 그건 이해하실 분들이려나ㄷㄷㄷ

키타인님의 댓글

술집같은곳에서 주인이랑 좀 알때는 장난스레 서비스안주 없냐고 물어본적은 있는데
음식점이나 잘 모르는곳에선 달라고 해본적 없어요
서비스로 주는거면 비싼것도 아닐텐데 그거 받겠다고 제가 거지가 되고싶진 않아요..ㅎㅎ

유칼리나무님의 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는 신조어가 있죠 이미 밑반찬, 물등 서비스 많이 받고 있는데 더더를 계속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외국여행프로 보니까 식당에서 물은 당연히 돈을받고 자리에 놓인 물티슈 뜯는순간 추가금액으로 계산되는거 보고 우리나라 식당들 참 서비스 괜찮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뀨잉뀨잉님의 댓글

지지난주에 호프집에서 안주 네개에 맥주 다 해서 넷이서 14만 팔천얼마 나온적 있는데
그때 계산할때 넷이서 14만원어치나 먹엇는데 서비스 하나 안주시나요
하고 나온적은 잇어요.
진짜 황도나 콘치즈 하나라도 나왓으면 암말안하겟는데 아무것도 없엇음
그래서 다시는 안갈라고요 ㅎㅎㅎ
이정도 먹엇으면 서비스 요구해도 되죠?

시간여행자님의 댓글

예전일입니다. 동네에 설렁탕집이 생겨서 설렁탕 먹으러 갔더니 친절하기도 했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단골이 되었었죠.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여러명과함께 가서 먹곤했어요.
한 1년쯤 지났나 장사도 엄청 잘되고 있을때쯤
점차 양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사장님의 배부른 행태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다시는 가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

상식에 맞는 손님들만 오면 좋겠지만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온다는게 문제겠네요.

네르님의 댓글

음식 장사의 대표 진상
1. 서비스 진상
2. 현금 결제 부가세 달라는 진상
3. 혼자와서 술 동무 해달라는 진상
4. 식당 인테리어 및 식당 운영에 대한 조언 진상
5. 먹튀
6. 술취해서 옆 테이블 성희롱 및 싸우는 진상
7. 애들과 데리고 와서 애들은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부모는 제제 안하는 진상
8. 가게 입구 딱 막아놓고 도망간 주차진상
9. 음식은 다 먹었는데 마감시간 한시간이 넘어가도 계속 이야기 하면서 노는 진상
10. 동네사람인데 지갑 놓고 왔다면서 외상하고 그 후로는 안오는 진상

저의 경험 진상들

여보세요님의 댓글

막줄의 비지엠...
추억의 라디오 공익광고
근데 가사에서...'이제'가 빠졌네요.
우리 "이제" 한번 해봐요.입니다. ㅎ

겨울온기님의 댓글

에썰님의 댓글

근데 생각해보니 중국집에 여러명 시킬때면 군만두 서비스 달라고 하는분들을 꽤 본거 같아요 유독 중국집 배달 시킬때 서비스찾는분들이 많았던거 가태요

유칼리나무님의 댓글

다른지역은 모르겠지만 부산은 오래전에 3~4개 이상 주문하면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쓰레기 만두 파동을 겪고나서 만두 공백기를 거친후 부산지역도 그 서비스가 사라졌는데 나이드신 아재분들은 그때 기억에 한번씩 주인장을 찔러보는것 같습니다..

뿌뿌익명님의 댓글

순대국 먹을때... 주인 아저씨가 공기밥 다비우니
더줄까?? 라고 하길래 어.. 서비스인가 했더니...

돈받더라구요... ㅋ 제가 서비스라 생각했다면
이상한걸까요?

체인점도 아니고 작게 하는 순대국만 파는 전문집
이었어요.. ㅋ

겨울온기님의 댓글

감자폭풍님의 댓글

이건 심했네요 ㅡㅡ;;

유이님의 댓글

진짜 단골은 손님 스스로는 잘 몰라도 사장이 알아봅니다.
명언이네요...

피즈치자님의 댓글

짜장면이나 양념치킨 시킬때  소스 넉넉히 부탁드린다고는 해봤네요ㅋㅋ

ㅎㅎ님의 댓글

4인분같은 2인분 달라했는데 하지말아야겠군요 ㅠ 죄송합니다

겨울온기님의 댓글

세가와온푸님의 댓글

4명이서 10인분 먹고 2인분 서비스 해달라는게 아니라요?
그 4명이 무슨 관계 였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저흐님의 댓글

10명와서 4인분 먹고 서비스 요구라니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