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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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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23 08:49:43
조회: 43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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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다분들...
아침 시작...잘하고 계신가요?
아침에 제가 겪은일이 재밌어서 출근길..
글 올려 봅니다
어제 잠들기전... 태풍이 온다고 해서 알람도 일찍 맞추어 놓고 잤습니다...
그런데...오히려 늦잠을 자고...
'헉...큰일이다!' 하며
허둥지둥 준비하고...
지하철 타려고
출근하고 있는데...평상시보다
차가 많고...
마침 차가 와서 옆길로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걸어가려고 하니...
이번엔 운동화 끈이 풀렸더라고요...
'아...오늘따라 일이 꼬이는구나...'
하며 지각을 각오하고 운동화 끈을 묶고
일어나려는 순간...반짝반짝거리는게
보이더라고요...저게 뭐지?
처음엔 유리조각인줄 알았는데...
100원짜리 동전이 이더라고요...
저는 한치 망설임 없이 본능적으로 동전을
주웠습니다...
'이게 얼마만에 주워보는 동전이냐!'
하며 100원 짜리 하나에...
지각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고...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100원 아쉬운 삶은 아닌데...
소소한 행복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요...)
그래서 다시 기분좋아진 마음으로 출근했어요...
그래서 인지 몰라도...지하철도 바로 와서 바로타고
버스도 바로 와서 바로 타고...지금 이렇게 여유롭게 딜바다에 글을 쓰네요...
100원의 행복이라니....
100원이상의 행복이...마음을 여유롭게 하네요...
아침부터...뻘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태풍이 와서 걱정이긴 한데...아무런 피해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비만 적당히 내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100원이 행운을 몰고왔군요 ㅎ

    1 0
작성일

백원 득템하려고 늦잠과 운동화끈등의 사건이 생긴거네요

    1 0
작성일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ㅎㅎ오늘 하루 행복하면 되는거죠^^ㅋ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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