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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이고 한강이 근처인데 거기서 끌어온
지천이 흐르고
산이 바로 옆에 있고
역까지 지름길로 가면 7분거리입니다.
조용합니다.
산밑에는 운동할 공간도 따로 있더군요.
근처에 미술관도 있고 대규모 공원도 곧 생기고...
버스 타고 조금만 가면 백화점과 대학병원도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2층이고 골목길인데 사거리라서 차가 계속 다니고
엠프단 행상차량이 하루 종일 동네 시끄럽게 하고
바로 옆이 단독주택인데 무슨 잔디하고 원수를 졌는지 수시로 잔디깎는 소음내고
주말마다 바베큐 먹는다고 연기 피워서 연기 들어오고
겨울에는 화목보일러 가동해서 연기 들어오고
윗집 할머니는 쿵쿵 마늘 찧고
이 폭염에 빌라를 3개동을 바로 옆과 앞에 짓어서 소음과 분진때문에 에어컨도 없는데
창문 닫고 살았습니다.
안 믿기죠? 사실입니다.
어디서 보니깐 지표면에 있는 흙먼지나 분진 그런 것이 2층까지 올라온다고 하는데...
제가 가는 곳은 고층이라서 그런 염려는 없네요.
그리고 겨울에 난방을 안 해도 될 정도 따뜻할거라고 하네요.
폴옵션으로 시스템에어컨이 있습니다.
지옥탈출 임박했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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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봐두 무지 좋은 위치와 조건 같아요ㅠ 얼마정도 하나요? 내집없어서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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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전철까지 전철로 18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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