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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KTX 일부 구간 시속 70㎞ 이하로 서행…사상 처음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로 온도가 60도를 넘으면서 일부 구간에서 KTX 열차의 운행 속도가 시속 70㎞로 제한됐다.
최근 선로 온도 상승으로 KTX 열차 운행이 시속 230㎞ 이하로 제한되는 사례는 많았지만 시속 70㎞ 이하로 제한된 것은 KTX 개통 후 처음이다.
코레일은 23일 오후 폭염으로 인해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오송역 구간에서 고속열차를 시속 70㎞ 이하로 천천히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37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된 이날 오후 3시 14분께 천안아산∼오송역 구간의 선로 온도는 61.4도를 기록했다.
날씨가 엄청 덥죠...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하네요.
얼마전에 에어컨 고장은 정말 끔찍한 사건입니다 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227748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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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때문에 선로에 문제가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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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고속으로 달릴때 마찰열이 발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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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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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철도라 온도가 높아지면 레일이 늘어남. 그러면 잘못하면 탈선사고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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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선로가 폭염땜에 휘는 경우가 있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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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때문에 철로까지도 영향을 받는군요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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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기차가 서행할정도의 더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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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라서 온도 높으면 엿가락차람 휘어서 탈선위험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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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얼마나 더우면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