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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40년넘은 낡은 주택이라
요즘같은때는 실내온도 32~33도. 한겨울엔 9~10도입니다.
더울때는 저녁식사때 가스렌지 쓰다보니 더워 에어컨 1~2시간켜고, 그외는 항상 창문열고 선풍기
13평형 스탠드 에어컨 17년차지만 아직 전기사용량 월 300kw 넘어본적 없습니다.
겨울철 추울때는 실내온도가 9~10도정도됩니다.
난방 전혀 안한게 아닙니다. 1월쯤엔 가스비 10만원정도 나옵니다.
영하 5도이하만 내려가도 혹시나 배관 얼까봐 강제로 난방
영하 10도이하로 내려가면 배관얼까봐 조마조마
그래서 항상 반 강제적으로 몇시간마다 잠깐 난방 돌리다보니 월 10만원
온수쪽도 약하게 틀어놓는데 수도요금은 뭐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이렇게 좀 난방이라도 트는게낫지, 가스비/수도요금 아끼겠다고 절약하다가
배관 동파되면 몇십만원 깨지니 더 큰 손해죠
그래서 전 추운 겨울보다, 더울 여름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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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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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ㅠㅠ 저희본가도 90년에 지은 주택인데 겨울에는 심야전기로 난방비만 40만원 후반대나오는데 에어컨은 쓸 때 쓰면 10만도 안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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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wanz님의 댓글 BlackSw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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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단독주택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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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서울 단독주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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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랑 창만 손대보셔도 좀 나아질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