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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준인가요?
솔직히 톡 까놓고 케이팝 중심의 쇼비즈니스 산업이 발달하면서
사이드로 패션도 호황을 누리는거 같은데,
가끔 한류 추종하는 외국애들이 '한국 패션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쇼비즈니스의 비쥬얼적인 코디를 제외하고, 순수히 섬유 산업중심의 패션만 의미합니다)
뭐 반박은 안하지만 뭔가 씁쓸합니다.
문득 제가 '세계적인 패션 산업' 이라고하면
어줍잖은 명품으로만 대표되는 부분만 생각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아시아 중에선 그나마 나은편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나은건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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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옷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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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패션쇼 개최하는 디자너들 옷을 사입을 능력은 없고 주변에 입는 사람도 못봤지만, 그게 세계적으로 호평이나 네임 밸류를 가질만큼 평가가 높은지 알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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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 외국인이 한 말은 단순히 한국 패션(결국 K-Pop에서 보여지는 패션이겠죠)이 세계적인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 다 수준으로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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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해석될 수 있겠네요. 다만, 패션으로 유명한 GD같은애들도 국내 브랜드 입고 다니는건 거의 못본거 같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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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도 한국의 패션산업...은 섬유 위주 였다고 봅니다..패션 자체를 논할만큼 우리나라 패션산업이 흥하거나 크지않자나요?? 컬렉션 자체를 보더라도.. 서울컬렉션.. 뭐 어디서 쳐준답니까?? 이런말하면 디쟌과 학생들 욱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유행에 민감하니 패션 어쩌니 하는거지 다른나라 사람들처럼 자기만의 스탈도 없거니와.. 브랜드들도 흥하면 흥하는 대로 다 유행에 따라 흥하고 망하고.. 브랜드 가치가 별 작용 못하는 곳도 대한민국인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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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자기 브랜드 가지고 있는 여성복 디자이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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