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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은 몇개월 남았는데 다른 친구한명이랑 이야기 하다 금액차이가 많이나서 어느정도를 해야될지 여쭤봅니다 ㅎㅎㅎ
고등학생때 친군데 만난후 11년정도 됐네요.
서로 바쁘지 않는한 두세달에 한번꼴로는 보고 서로 생일 다 챙기고 아무 이유없이 그냥 전화할 정도 사이입니다.
가장 친한 두친구들이라고 할만하겠네요.
그래서 다른 친구한명이랑 15씩 더해 30정도 가전하나를 마련해주려고 하는데
전 거기에 축의금을 15정도를 더 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ㅎ
근데 같이 선물하는 친구는 5만 정도만 내면 되지않냐 하고
엄마는 선물했는데 부조를 또하냐고 하시네요 ㅎㅎ
해도 5만이면 되지않냐고 하시네용
전 절친이라 제가 비혼주의자라 못받아도 30정도 줄만하단 생각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금액이.너무 클까요?
사실 제가 지금 직장그만두고 이직공부하며 알비중이라 엄마가 더 그러신거 같기고 하고 ㅎㅎ
차라리 선물을 혼자준비해서 보내고 결혼식때 축의금을 안해도 될라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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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닫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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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님 말씀이 정답이신데 제.마음이 너무 길대같네요 ㅋㅋㅋㅋ 열심히 고민해보고 맘이.시키는대로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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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의미로 10정도 하시는게...제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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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둘이 하고 10정도 말씀하시는거죠? ㅎㅎㅎ 그정도면 깔끔할거 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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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물은 친구랑 같이한거고 10 생각햐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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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정도 의견이 많으시네요 댓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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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해도 받는 사람 부담 느낄 수 있을꺼 같네요. 그것도 빚이라 생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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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적당히 잘 정해볼게요 ㅎ댓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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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지요... 저는 "지금 내 상황에서 이정도는 이 친구한테 아깝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만큼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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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게 정답이네요 ㅎ 갈대같은 맘만 저와면 될거같아요 ㅋㅋ 댓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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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흔들리는 건 지금 님의 재정상황에서 아까운 생각이 들기 때문이잖아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만큼의 액수에서 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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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심정으론 15해서 30채울꺼 했었는데 10만 해서 따로 줄까하네요. 아무래도 처음 맘이 주변 이야기 들으면 흔들리더라고요~~ 많다 많다 해서...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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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 하시는데 축의금도 많이 하시면 받으시는 분이 부담 느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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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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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올때는잠을잡니다님의 댓글 졸음올때는잠을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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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10씩 모아서 공기청정기 하나 사주고, 당일에 따로 10씩 축의금 모아 신혼여행가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조용히 찔러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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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의로 안넣고 따로 주는것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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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은 마음 가는대로 해야 후회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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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제 갈대같은 마음좀 얼른 정해야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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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금액을 같이 하는게 아니라,본인이 주고 싶은 금액을 본인만 그렇게 주면 되요. 친구의 축의금 금액까지 같이 정하려니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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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라고 할정돈 아니었어요 ㅎ 그정도는 내자 이런게 아니라 그냥 선물 브랜드 고르며 이야기 하다 나와서 친구에게 너무 많지않냐고 반문받아서 제가 너무 큰 금액을 생각하나 해서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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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받아도 돌려줄때 부담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서로 부담없을 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전 친하면 보통 10만원 정도 하는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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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