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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는 전부 봤습니다.
(만화책을 다 볼 정도의 마블 광팬까지는 아닙니다)
마블의 팬이된건 아이언맨부터였습니다.
다른분들도 저랑 비슷한 이유로 팬이됬을거라 생각되는데
일어날일은 없겠지만. 왠지모를 현실감있는 영웅이미지가
다른 영화들에 비해 크게 작용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영화는
DC의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이 생각납니다.
내놓는 영화마다 혹평이 쏫아지는 DC의 실패 이유는
너무나 현실성없는 내용과 슬픔이 깃든 무거운 내용들이 우리에게 거부감을 줬다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적응되고 공감했기 때문에 이번 어벤져스가
DC의 그것만큼 큰 거부감이 있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DC를 마블보다 덜 좋아하는 점들이 이번 영화에 많이 나오지않았나 생각듭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영화는 종합선물세트라는 점에선
매우 흥미롭고 고마운 영화일수도 있지만,
시리즈가 아닌 하나의 영화로 봤을때는
DC의 영화랑 비슷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너무 재밌게 보긴했습니다.
마블팬이니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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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고왔는데 부분부분은 괜찮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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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디, 3디아이맥스, 그냥 2디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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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이 시리즈화되면 벌어질수밖에없는 태생적인 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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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같은건 막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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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이어져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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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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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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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영화가 망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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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에 모든 캐릭터를 담기가 쉽지가 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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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가 재미측면에선 더 나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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