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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이니 안갚아도 뭐.. 이런 생각으로 쿨하게 주는데
도대체 그걸로 뭘할까 매번 궁금했었죠..
나중에 들려오는 얘기는 그때 컵라면이 3~500원 정도 했었는데 집에서 밥만 싸와서 그걸로 끼니를 때웠다고 하더군요 ㅎ
100원은 큰거 아닌데 그거 몇명한테 빌리면 라면값이 되니까 작다고도 못하죠 ㅋ 학교다닐때 매점에서 라면 많이 사먹잖아요..ㅎ
그리고 머리도 시내에 있는 미용연습생들 있는 곳에서 무료로만 깍았었다고..
나중에 대학 그만두고 공무원한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요며칠 후끈한 분 얘기들으니 그 친구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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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ankis99님의 댓글 nyyankis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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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옆에 절대안두는사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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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빌리지 않고 여럿한테 돌려가면서 가끔씩 그렇게 하니까 ..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그게 모여져서 라면값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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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측은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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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받는 돈 다른데다 쓰면서 저렇게 빌려가면 얄미워서도 좀 그런데.. 그놈 별명이 누더기였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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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순 없지만 상황보니 경제적 형편이 넉넉지 않았나 보네요. 일관성이 있어서 밉진 않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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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잘 산다고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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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어서 그런거면 안쓰러워서 밥한끼 사주고싶은 친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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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딴데 쓰고 강취하거나 이런거면 싸움도 났을텐데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고 100원씩 줬던거 같네요.. 저는 딱히 친한 친구는 아니어서 잘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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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학생때 그런 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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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친구도 당연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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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친구들을 이용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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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양쪽이 삐뚤삐뚤했는데 연습생들한테 깍았다고 그러더라구요.. 행색도 초라했던 누덕인데 지금은 잘 산다고 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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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치부릴건 다부리고 얻어먹는 부류보단 나은거같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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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놈은 아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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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만실패하지않았어도님의 댓글 첫사랑만실패하지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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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힘들다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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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100원만.. 했는데 그건 빌려달라는 의미보다는 좀 도와달란 얘기였을지.. 저는 몇번 안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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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구 있으면 안나가는 모임있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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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빌려가서 안 갚는 건지 못 갚는 건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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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친한 사이는 아니어서 군대후로는 얼굴 본적이 없네요.. 근무도 대전쪽에서 한다고 들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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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생활중에 동료들한테도 그러면 근무평가 악의로 주는 사람 생길 수도 있으니 이제는 안그러기를... 그리고 공무원은 민원업무를 봐야하는 직업 특성상 면접 때 제발 이기적인 사람은 걸러졌으면 합니다. 저희 가족한테 나중에 돈 주겠다면서 축의금 대신 내달라고해서 공무원인 그사람 이름으로 대신 내줬는데 절대 안갚더군요. 영영 못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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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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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저런 친구 있었는데 좋은 기억이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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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비슷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