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몰카수준이 아니라 대놓고 찍으면서 찰칵찰칵 소리가....ㅋㅋ
뭐하는사람인질 모르겠네요 ㄷㄷ...
몰카신고도 생각해봤는데 안들어줄거같더라구요 ;;;

이런것도 성추행으로 들어가는건가요 ~;;

뭐라고 조치를 해야하나 막막하더군요;
남자라서 불쾌했다기보단 그냥 동의없이 사진찍는행위자체가 불쾌한거긴한데..
뒤늦게서야 초상권이라도 주장해볼수있나 싶긴한데 참...

그쵸 저도 찍힌거죠 ㄷㄷ ㅠㅠ

저는 아예 늦은시간 다른호선이었는데
헐... 하루종일 그러고 돌아다니는 분이려나요? ㄷㄷ
뭐하는사람이죠? ㄷㄷ 역시 저만 아무것도 못한게 아니라
다들 뭐 어쩌지 못한상황인건가보네요.. 계속 그러고다녔다는거니까...;;

그러게요 ㄷㄷ.....

길거리패션자료수집이라고하기엔....
그 아저씨 옆에서 찍을땐 얼굴로 찍더군요 ㄷㄷ
그런것도 아닌거같아요 ;; 아무튼 이해할수없는 상황이었어요;;ㅠㅠ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 문득
혹시 메갈인가? 몰카 기분나쁨을 느껴보라는건가?싶은생각도 조금들더라구요.
미러링자체가 굉장히 유아틱한 발상인데다 효과는 전혀 없는게 문제죠 ;;
당해보니까 기분나쁘겠다가 아니거든요 저도~ 안당해도 기분나쁘겠다는건 아는데ㅋㅋ
되려 여자라면 변태취급하면서 뭐라도 해볼 수 있겠다 싶었으니 ㄷㄷ
쓰레기가 싫다고 나도 쓰레기가 되는게 말이되는건지 ;; 쓰레기는 그냥 치워야죠 ;ㅋㅋ
암튼 확인된바가 없으니 뭐하는사람인가 황당할뿐이네요 ;;;

도대체 어디다 쓸까요 ? ㅠㅁㅠ ;;;;;;

그러니까 말이에요 ㄷㄷ 미친듯이 찍고다니는듯요

ㅠㅠ 도대체 무슨일인건지 원.... 찝찝하네요 정말~

그사람은 내렸는데 저는 거기서 내린건 아니고 환승하던경로였었어요~
그래도 환승하던사이에 통화를해서 시간대는 확인가능하긴한데...
조사를 해줄까요?;; 신고하는게 맞는건지...ㅠㅠ

일단 하려면 그자리에서 했어야하는거같은데 그때는
1차적으로 이상한사람은 건드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자주하기도했고
2차적으로는 잡아서 신고할까하다가도
거부하고 막 가시려면 잡거나 해야할텐데 괜히 그게 또
이상한분이라고한다면 충분히 성희롱이네 뭐네 골치아파질까봐도 그랬고
여러모로 복잡하더군요 ㅠㅠ

제가 신고해도 조사하고 뭐하고 할 수는 있었을거같긴한데
뭔가 여러모로 주저하게되더라구요;;
몰카?같은건 남자든 여자든 그냥 '사람'이라면 불쾌한일인건데 말이죠;;

저도 격공이요 ! 셀카찍는분들 간혹 뒤에 제가 있는데도 찍으면 불안 ㅠㅠ
말씀하신대로 목욕탕에서 남들찍히건 말건 찍는 애들도 있더라죠 ㄷㄷ
남자여자 편가를 문제가 아니라 정말 그냥 인간으로서의 기본 상식인건데...ㅠㅠ
아무튼 어제 저도 기겁하고 오늘 괜시리 계속 찝찝하네요 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