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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는 거 말인데요
문득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 그 분들...
아마 환생해서
다른 나라의 외국 사람으로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수도 있을텐데
그럼 지구반대편에 어디서 살아있는 사람에게 제사 지내는..
흠흠...
핀랜드 사람이 최면술로
전생을 봤는데
전생에 한국에서 낙태당해서
죽은 아기 영혼이 핀란드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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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과도하게 사치스러워져서 그러지 날 여기 있게 해 준 분들에 대한 감사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일년에 한번 하는 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요. 코코애니처럼 잊혀지면 섭섭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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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x 사람수... + 명절.. 생각하면 적은 횟수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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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략하게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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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하시면되요 제사 아니면 일년에 친척얼굴 형제 자매얼굴보기 힘든시대죠 친척들가깝게 자주보면제사줄여도 됨 몰아서 한번에하시거나 아님간단히 납골당 방문정도 하시는분도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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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조상에 대한 `감사`의 의미보단.. 가족들끼리 만나는 모임의 `자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참고로 저희집은 기독교집안이라 제사를 안지내고 매년 12월 마지막주 주말에 모여서 기도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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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굉장히 간소했었습니다. 조선후기 지나면서 소위 돈으로 양반된 가문이 있는티 내기위해 경쟁적으로 휘영찬란하게 제사준비 하는게 이상하게 정착되어서 이렇죠. 공자는 사후세계및 영혼에 대해 불가지론을 폈고 삼가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을 제사의 의의로 설명했는데 지금의 제사는 뭔가 이상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