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3-22 19:05:03
조회: 57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5 ]
관련링크
본문
대기업의 횡포라고도 하는 물량 빠꾸먹이는거..
빠꾸먹으면 일자리는 늘어나요. 한두자리? 근데 하청에서 손해가 엄청크죠(심하면 짤리는 사람도 있겠죠)
무슨 말도 안되는걸로 딴지 거는데 대기업 입장에선 블랙컨슈머들때문이라고 하네요
모든거에 적용은 안되겠지만 하나의 예로
드럼세탁기같은 문에 달린 유리에 뭐 묻은거.
닦으면 지워지는 정도의 더러움입니다(실제론 닦으면서 생기는 위생문제가 더 큽니다)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소비자입장에서 딱히 신경안쓸꺼같은데
굳이 더러움을 클레임 거는 고객이 있어서 물량 몇천개를 전부 빠꾸 먹이고
하청은 손해를 보고 노동자는 쓸데없는 일자리 한두개가 늘어나며
라인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라인이 틀어지니까 불만을 가지게 되는 그런 문제들
하다보면 겨우 이거때문에 이 난리가 났나싶네요
구매자는 얼마나 깔끔떨길래 세탁하면 더 더러워지는 부분을 굳이 살때 눈에 보이는 깨끗함을 원할까요.
이걸 문제 삼는 사람이 결벽증이 있어서 병원을 가야할꺼같은데..
심지어 대기업은 그걸 받아주고 있고 그 피해는 하청을 통해 공장에 일하는 사람까지 쭉 내려오는건데;
공장일이 힘든것보다 전체적으로 잘못돌아가고 있는거보면 한심하네요
댓글목록
|
작성일
|
|
세탁기 정도 되는건 대형회사에서 만드는줄알았는데 하청이었군요. ㄷ ㄷ |
|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님의 댓글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
|
대부분 하청이 다 만들고 핵심기술만 대기업에서 넣고 끝나영 |
|
작성일
|
|
전화기나 가습기같은건 하청일수도잇는데 세탁기도 하청이라니.! ㄷ ㄷ |
|
작성일
|
|
자동차도 하청에서 완성차만드는데요 ㅋㅋ
|
|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님의 댓글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
|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