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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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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2 13:14:47
조회: 41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느껴지는 것 같지만...

 

실상은 나와 직접적인 이해 관계에 점점 더 악착같이 파고 드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또한, 단순히 문재인 대통령 팬층이 두터워진 느낌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아이돌 팬층 저리가라고 할 정도

 

 

개헌 발의안을 두고, 여/야가 입에 오르내리고 있고,

지방선거에 맞게 개헌을 하기 위해 문대통령은 총력을 기울이는 데

 

개헌을 하면 문대통령이 다시 집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또하나,

 

4년 중임제와 4년 연임제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4년 중임제와 연임제의 큰 차이는 

 

낙선 후 재출마가 가능하냐 못하냐 차인데

 

전부 같은 의미인 줄 아는 사람들이 태반이더군요.

 

 

저는 주위에 정치 이야기는 함구하는 편인데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 할때가 없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시민의식이 크게 성숙해진거 같지는 않고 집단 편향성은 더 심해진 느낌이네요.
그래도 허구헌날 종북 타령하던 새누리당이랑 비교할건 못되죠

    2 0
작성일

그래서 저는 무지와 자의식 없이 하는 행동은 죄악이라 봅니다.
혼자서 모르는 건 관계 없는 데
모르는 데도 불구하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어떤 곳인지도 모른채 따라가는 건 크나큰 위험이거든요.

    1 0
작성일

먹고 살기도 정말 힘든데, 정치는 매일 매일 새로운 이슈에 이슈. 정말 노력하지 않고선 제대로 따라가기 힘들 수밖에요. 그래서 썰전, 블랙하우스 같은 정치평론?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인기를 얻은거겠죠. 짧은 시간 핵심만 딱 집어주니까요.  평소엔 두루두루 겉핥기로 보거나 무관심하다가 자기와 관련된건 관심을 가지고 깊게 보려고 하겠죠. 그래서 그렇게 느끼신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과 관련해서도 비슷한 맥락이라 보는데, 이미 충분히 검증되고 검증된 믿을만한 대통령이니 이니하고싶은대로 해 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사안 하나하나마다 공부하고 깊게 팔 구 없으니까 믿을만한 사람에게 위임한다 그런거 아닐까요

    3 0
작성일

정말 귀 닫고, 눈 닫고 살 수 있을까요?
자신도 알게 모르게 얻게 되는 정보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정말 관심 없이 먹고 살아도 정부나 주위에서 꼭 필요한 건 챙겨주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반면에 미국과 캐나다만 가봐도 내가 스스로가 하나 하나 다 챙기지 않으면 힘들어요.
스스로가 힘들고 어려우니까 관심을 가지고 챙길 수 밖에 없죠.

왜 해야 하는 지, 어떻게 하는 지 조금은 관심을 가지면
내 삶도 조금 바뀌기 시작합니다. 좋은 쪽으로요.
의외로 정치나 가정사나 비슷한 면이 있거든요. 조직사회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다 보면 내 삶에 막힌 부분을 정치 행태에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1 0
작성일

다른거보다 편 가르기가 너무 심해요.
여혐 남혐과 같이...

남혐 사이트 쭉빵이나 여시같은 카페 가입자수가 200만? 이라던데... 것도 10대 20대들이..

여혐 사이트 아는곳은 없지만 거기도 비슷하겠죠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될지 모르겠어요

    2 0
작성일

힘들죠. 라인도 있는 데요.
그래서 중립을 지키기가 힘들다고 하는 거죠.

그런데 참 희한하게 경제나 사회나 과거를 비춰봤을 때 순환되는 게 보이는 데
지금은 나라고, 개인이고, 벽을 칠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열리게 마련입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지금 처럼 극단적인 편가르기는 줄어들겁니다.

    1 0
작성일

주변 사람들이 정치 얘기 할 때 말씀하시지 왜 함구하시나요?

    1 0
작성일

철저하게 저의 위치가 을이니까요.
이야기 한번 잘못했다가 알게모르게 당하거나 잃는 게 많아서죠.
조직사회에서는 정치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인식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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