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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아빠손가락을 잡고 있다 아련한 눈빛으로 보고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 안스럽기도..
나중에 군대 보낼때 다 큰애지만 부모 마음은 이럴거같내요
오늘 아침 부터 비가와서 좀 센치해진듯 하내요 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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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순간 가슴이 저릿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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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하루인데 같지 않은 하루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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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자랐내 하면서 보면 어른들이 어릴때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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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처음 가는 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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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뇨 1년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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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때문에 울컥할때가 자주 있죠...출근할때 둘째가 보통 눈도 안떠진 채로 다녀오세요 인사하고 비틀거리면서 누우러 갈때 약간 찡한 느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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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부모랑 더 놀고싶은거에 안자고 놀다가 늦잠자고..그런거 보면 찡하죠 그거로 힘내는거같아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