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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에서는 아무런 약속도, 만남도 가지지 않을겁니다.
어차피 아재새끼라 젊은 분들 노는데 끼지도 못합니다만, 그냥 그 근처에서는 돈을 안쓰렵니다.
거기 근처에 웨딩홀도 있고, 식당도 있던데 앞으로 제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그냥 거기서 식하면 안간다 해야죠.
(대체로 저는 그런 곳에 끌려(?) 가면 강제로 무상 사진 제공을 하기 때문에...제 말은 잘 들어주니 다행입니다. 안간다 하면 '오지마라'아니라 장소를 바꿔줄 정도로 엄청나게 호구를 잡히며 살아온 눈물겨운 인맥이죠.)
개돼지 같은 국민, 그 중에 힘 없는 일반인, 그 일반인 중에서도 딴게나 하는 아저씨....
진짜 보잘 것 없지만 이래라도 안하면 진짜 개돼지 될 것 같네요.
아참, 홍대 나오신 분들...혹시나 의류, 디자인...이 쪽으로 지원서 넣었는데 그냥 연락 없으면 그러려니 하세요.
네, 안 뽑을래요.
그냥 학생들 의견이나 계속 쳐 수렴하세요.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04820689
어차피 더욱더 홍대 갈 필요 없어지게 하네요. 동감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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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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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패씽을 한다는건지 글만봐서는 모르겠어요.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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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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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뀨잉뀨잉 님의 글을 잘 보아왔기에 조금 가볍게 적는 느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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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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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간의 속사정이나 힘겨움을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제가 썼듯 다소 불필요하다고 한 것은 소녀상 설치와 주변 상권등의 문제는 별개로 보는 게 더 합당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말씀처럼 많은 일로 인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덮어써왔다는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그 다른 이유들과 같은 선상에 놓는 것도 온당치 못하다고 볼 수 있는 문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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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학교에서 하는 좋은 일도 많았고 학교 졸업생분들이 멋진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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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홍대 학생들은 외부 사람들이 많이 놀러오는거 안좋아하더라구요. 오히려 사람 북적이는걸 싫어함. 학교 앞이 번화가라 장사 잘된다고 학생들이 이득 볼 것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