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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파라벤 치약' 논란을 빚었던 치약 속 파라벤 성분은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입안 가글에 사용되는 구강청결제와 물휴지의 경우 치약 수준으로 파라벤 사용을 제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파라벤 치약의 경우 국정감사에서 안전성이 지적된 이후 위해성 평가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구강용품의 일부 오남용 우려 등을 반영해 허용기준을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앵커]
양치한 뒤에 대충 헹구셨던 분들은 이 소식 눈여겨 보셔야 하겠습니다. 치약에 들어 있는 여러 화학성분 가운데 특히 '트리클로산' 성분이 간섬유화나 암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있어 왔는데요, 식약처가 더이상 구강용품에 이 성분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2014년 10월 7일
당시 JTBC 방송
[앵커]
오늘(7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치약의 일부 성분이 암을 유발한다, 그런데 식약처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 이렇게 서로 맞서고 있는 상황, 논란이 계속 증폭되고 있는데요.
김필규 기자와 함께 팩트체크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필규 기자, 굉장히 많이 관심들이 있으신 부분입니다. 논란의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기자]
네, 우선 논란이 된 건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라는 두 가지 성분입니다.
파라벤은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일종의 방부제 역할을 하고요, 트리클로산은 균을 억제하는 향균제로 사용되는데요.
이 두 성분이 몸에 축적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다.
오늘(7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치약의 일부 성분이 암을 유발한다, 그런데 식약처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 이렇게 서로 맞서고 있는 상황, 논란이 계속 증폭되고 있는데요.
김필규 기자와 함께 팩트체크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필규 기자, 굉장히 많이 관심들이 있으신 부분입니다. 논란의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기자]
네, 우선 논란이 된 건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라는 두 가지 성분입니다.
파라벤은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일종의 방부제 역할을 하고요, 트리클로산은 균을 억제하는 향균제로 사용되는데요.
이 두 성분이 몸에 축적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0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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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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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치약은 괜찬은데 가글이나 물휴지만 사용량을 낮춘다는 소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