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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801240929002064
'아기 울음소리 또 줄었다'…연간 출생아 사상 첫 40만명대 밑돌듯
자료: 통계청 |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7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00명(11.2%) 감소했다. 1~11월 누적 출생아 수는 33만3000명으로 12.1%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2만7900명을 기록한 이후 두 달째 3만명을 하회한 것이다. 이는 200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11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1~11월 중에서도 최저치다. 출생아 수는 2017년 8월부터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36만명대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 30만명대 진입이 확실시된다.
출산 감소는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800건(3.1%) 줄어든 2만4600건을 나타냈다. 1~11월 누적은 23만6900건으로, 6.4%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9100건으로, 900건(9.0%) 줄었다.
사망자 수는 2만4400명으로, 1100명(4.7%) 증가했다. 1~11월 누적으로는 1.2% 증가한 25만8500명을 기록했다.
제가 잘못안거일수도 있지만..
길 고양이도 먹을게 줄면 새끼를 적게 낳고..
쥐도, 비둘기도 마찬가지인거로 압니다.
그래서 먹이를 못주게 하는거죠..
결혼 출산이 계속줄어드는건 다양한이유가 있겠지만...
젊은 사람들의 삶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전 미국의 혹한과 호주의 폭염 동시에 오는걸 보며, 지구 인구가 더이상 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구가 살아야 우리도 살죠..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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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늘어나는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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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현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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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할때도 경기불황이라 결심 하는게 쉽지 않았었는데...작년 정도의 상황이라면 저 같아도 결혼을 미뤘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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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점점 비혼주의가 늘어나고 있는지라 ..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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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미루고 결혼을 굳이 하지않아도 되는 사회여서 그게 가능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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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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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이 비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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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돈을주는게 아니라 아기용품 구입 바우처를 더 많이 지원했음 좋겠습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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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그 좋은 머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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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올랐다고 망한다고 연일 떠들어 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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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섬나라 일본은 이상태로 더몰가다가는 지들이 망한다는걸알고 정책바꿔서 가는중인데 이나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국노와 앞잡이들이 기득권층을 하고있다보니 "외노자 수입하면되지뭐" 하는판이죠 치안은 갈수록 안좋아지고, 임금상황도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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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인구는 유지되어야 국가가 존재가능한데~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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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대통령 시절태어 났지만....그냥 그러려니 해요...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