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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이저 대회 뿐 아니라
다음 메이저 대회가 더 기대가 됩니다.
불과 2년전에 부상당해서 몇개월 쉬었던 게 맞나 싶네요.
1년 1년이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네요.
게다가 나이가 이제 겨우 21살.
아직도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패더러가 36살이고
클레이코트의 지배자 나달이 31살
강력한 넘버1 으로 부상만 아니었으면 우주최강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조코비치가 30살(부상 전 무려 4년 이상을 랭킹 1위)이니 앞으로 10년간은 정현의 성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습니다.
작은 바램이 있다면 패더러 8강전에서 5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갔으면...
4강에서 패더러 잡고 결승 고고싱!!!!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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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지켜보는게 좋겠어요. 실패한번 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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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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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롱랠리시 불안해 보였는데 이젠 정상급 선수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 포핸드 실수만 조금더 줄여나가면 앞으로도 더 높은 자리에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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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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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 아니면 오랫동안 이름을 날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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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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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가 구경하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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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형택의 기록을 갈아치운것 만으로도 스타로 급부상 했는데.. 우승까지 한다면 어메이징한 신화탄생이겠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