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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윤리위원회는 이달 초 제명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리위는 또 류 전 최고위원과 함께 윤리위에 회부된 정준길 전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자 홍준표라고 불리며 승승장구 하드만... 홍 대표보다 잼 나서 샘났던 게야~
2.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가 국민의당, 바른정당 및 개혁세력이 함께 하는 통합개혁신당의 당명 공모를 추진합니다. 당명 공모 참여자 중 당선작에는 200만 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이거나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혹시 좋은 이름 있음 말해줘요. 상금 반 땅~
3. 청와대는 야권과 일부 보수단체를 비롯한 일각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며 부르며 비난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청와대는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여야와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음 같아선 보수 단체랑 같이 인공기 태우고 난리 죽이고 싶을 걸~ 그냥 넵둬~
4.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었고 조윤선 전 장관도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모 관계도 인정하고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심 3년이 항소심에서는 4년 그리고 법정 구속... 항소할 때마다 형량 추가요~
5.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특수활동비를 빼돌린 또 다른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대북공작금 용도로 배당됐던 특수활동비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는 새로운 통로로 사용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인간들한테 대북관계란 돈벌이 수단인 게지... 니들이 종북이야 이것들아~
6.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공작’, ‘정치보복’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음에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던 검찰이 초강수를 뒀습니다. ‘나오면 나온 대로 한다’는 검찰 관계자의 말처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특활비 수사는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검찰 출두는 시간문제 같은데... 그만 뜸 들이고 쥐 잡으러 가즈아~
7. 실명이 확인된 사람들에게만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해주는 거래 실명제가 이달 30일을 기해 시행됩니다. 기존에 거래에 활용되던 가상계좌는 사용 중지되고 외국인과 민법상 미성년자는 실명확인이 돼도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가상화폐 거래는 하긴 하는 거네? 암튼 나중에 우는소리 하기 없기~
8. 이달 26일부터 상가 임대료를 한 번에 5% 이상 올릴 수 없게 됩니다. 정부는 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2002년 12%, 2008년 9%로 두 차례 낮춘 바 있으나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인상률 상한을 더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시쳇말로 조물주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던데... 조금만 내려오시면 좋겠다는...
9. 정부가 한해 4천 명이 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겠다며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에 나섰습니다. 면허정지 대상인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을 0.05%에서 0.03%로 낮춰, 주종에 상관없이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술 마실 돈 조금 아껴서 대리운전하세요. 그게 나도 남도 다 사는 길이라는 거~
10. 부산의 한 6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평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집주인 노부부에게 수백만 원의 돈을 남기고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방안에서는 유서와 함께 현금 670만 원가량의 돈다발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한파에 가슴 저리는 소식입니다. 더욱 따뜻한 온기를 나눠야겠어요...
11.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청소년 약 42만7천 명입니다.
몰라서 못 받는 아이가 없도록 어른들이 잘 챙겨야지요... 그게 어른의 몫~
12. 어린이가 가지고 노는 고무풍선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고무풍선 10개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 결과, 전 제품에서 유럽연합 완구 기준을 초과하는 니트로사민류 또는 가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아이들 풍선은 어른들이 불어주는데... 볼만 터지는 게 아니라 복창 터지네~
청와대 파면 권한 없는데 '나경원 파면' 요구 20만 건. 크~
안철수, 주말까지 입장정리를, 반대파 주말까지 합당철회를. 컥~
'MB 집사' 김백준, ‘국정원 특활비 받고 쓰고 모두 MB 지시’. 헐~
블랙리스트 판사들 형사부 배제 확인, 법원 내부 술렁. 휘청~
이인호 KBS 이사장 사퇴 ‘언론자유 유린 못 막아 미안’. 풉~
오늘 아침 올겨울 최강 한파, 서울 -17도·철원 -22도. 으악~
북측, ‘2월 8일 강릉아트센터·11일 국립극장 공연’. 표 좀~
강렬한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다. 주기만 할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믿으니까 사랑한다. 사랑하니까 믿는다.’
당신은 두 가지 중 어떤 것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어떤 것이 더 맞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믿고 사랑하세요.
이 한파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오늘 하루도 선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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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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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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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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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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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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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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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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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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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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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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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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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44740021님의 댓글 홍군447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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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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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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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힙니ㄷ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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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l Arteta님의 댓글 Mikel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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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