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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도 19도로 맞춰도 하루종일 돌아가길래 저녁 9시쯤 16도로 내리고 잠자리 들었거든요.
잠깐 멈추더니 금방 실내기온 15도로 내려가고 이후로도 거의 풀가동중입니다.
미친듯 돌아가니 방은 상당히 훈훈하고... 다른 온도계보니까 18~19도 되던데 왜 보일러 온도계는 저모양이고 계속 도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바닥을 절절절 끓어서 등판에 땀나고...
그냥 보일러를 꺼버릴까 했는데 바깥기온 -15도 무엇... 보일러 죽을까봐 끄지도 못하겠네요;
그나저나 바닥 뜨뜻할때 등판 지지자고 9시부터 누웠다가 1시간도 못자고 잠깨서 아직까지 말똥거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망했으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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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안키고 낮에는 전기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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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기구 특히 전기난로는 전력소비량 엄청날텐데 이게 더 싸게 먹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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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트셔야죠. 저희집은 다행히 보일러는 얼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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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안하는 부엌에서 맥주랑 오뎅탕 먹는데 춥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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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소주 환상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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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 바닥온도가 아니라 실내온도(대기온도)기준으로 돌아가나보네요. 그경우 보일러 컨트롤러가 바닥온도 지원하면 바닥으로, 옜날꺼라 안된다면 시간설정으로 돌리세요 1시간마다 돌기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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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 찾아봐야겠네요. 바닥온도 설정하는거 되면 좋겠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