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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단체 비리가 있다해도 개인비리나 단체 운영비 조금 먹고 그래도 도와주는 곳에 도와줄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녔군요.
국가기관 산하 기부단체를 그나마 믿었는데.
그 단체들이 도리어 보수받는 놈들 도와주는 목적으로 헌납한 것이었네요.
아... 쓰...불... 놈... 들...
직접 도와주거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 아니면 기부도 못하겠네요.
개인비리 + 단체비리 + 보수받는정권비리
http://v.media.daum.net/v/20180122001006237
...전 사무국 직원인 한모 씨는 당시 재단에서 “(황 아무개 씨가 사용한 재단 돈을) 국회 세미나, 홍보책자, <MBC> 프로그램에 사용한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 귀띔했다. 또한 해당 금액에 대해 황 전 이사장이 ‘변제’를 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는 복수의 증언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황 전 이사장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2700만원을 재단에 입금했다. 입금 이유에 대해 황씨는 “기부의 성격”이라고 밝혔다...
... 현재 ‘아프리카**재단’에는 여러 개의 통장이 존재한다. 그 중 취재진이 확보한 재단 통장을 살펴보면 재단 측이 후원금을 어떻게 관리했는지가 단적으로 드러난다. 2013년 12월 12일부터 2015년 12월 29일까지 후원금이 입금되면 ‘ATM출금’ 형태의 현금 출금이 반복적으로 이뤄졌다.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이렇게 은행 자동 기기로부터 현금을 출금한 금액은 5571만8550에 달한다. 전직 재단 직원은 “매달 입출금 내역을 김용신씨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렇게 현금으로 빠져나간 후원금에 대해 김용신씨는 이렇다 할 용처를 밝히지 못했다. ...
... 후원자는 취재진에게 “후원금 입금은 ‘사랑의곡식’에 했는데, 기부금 영수증은 ‘아프리카**재단’으로 찍혔다”고 제보했다. 제보자의 말처럼 ‘사랑의곡식’을 모태로 한 아프리카**재단이 만약 사랑의곡식 운영 당시 개설한 후원금 모금 통장을 여전히 ‘사랑의곡식’ 부기명으로 운영 중이고 후원금을 받고 있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 해당 통장은 사실상 회계 보고에서 완전히 빠진 ‘뒷주머니’가 된다. 이 말은 해당 통장에 입금되는 후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입증할 근거나 법적 의무에서 재단이 완전히 자유로워진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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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부단체 중 투명하게 사용되는 곳이 있기나 할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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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간단체는 못믿어서 저희 회사에서 하는 기부활동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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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직접 도와주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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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빼먹어도 그래도 얼마간은 도와주겠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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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몇군데 했었는데.. 재단 따져보니.. 교회쪽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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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모두가 장애인들을 위해 쓰여졌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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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믿을곳이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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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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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피빈 몇군데 기부햇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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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도 정말 잘 사용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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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부하면 그 금액을 전부 기부 목적에만 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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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퍼센트는 운영비로 쓸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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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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