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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요새 최근 드라마보다보니,
온갖 뮤지션들이 아예 싱글곡을 OST로 발표하는게 너무나 흔한 풍토가 되어 버린거 같아요.
정규 앨범 발매해서
순수 노래로서 평가 받기보단, 시청률 특수 노리고 곡하나 발표해서 바짝 벌자는거 같은데..
뭐 수익부분에선 100원씩 10년을 버느냐, 한번에 1000원을 버느냐 차이겠지만,
문제는 OST로서 아무리 좋은곡이라고 하더라도,
멜로디/가사 자체가 좋아서 오래가는 곡보단 확실히 수명이 짧은거 같습니다.
대중에게 기억되긴 쉬워도 그만큼 잊혀지기도 쉬운거 같구요.
뭐 꽤 된 이야기지만, 오디션프로에도 실력보단 스토리가 있어야 된다는게 단지 그 풍토가 아니라,
아예 한국인들의 드라마틱한 걸 좋아하는 습성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뭐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마찬가지인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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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라기보단, 사람은 아닐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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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근데 예술가라면 물론 본인 작품이 오래기억되길 바라겠지만, 뒷배경은 쉽게 잊혀지는 만큼 작품도 쉽게 잊혀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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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도 한국만이 그런건 아닌듯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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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단순히 비교하긴 그렇지만 폴포트인가요? 그 사람이 한때 세계적인 이슈였을때 해외는 '외판원에 성공스토리'에만 주목하는 반면에, 우리나라만 유난히 뒷배경에 주목한듯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유난히 스토리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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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부 한국사람들에게 그런면도 없지않겠지만, 사람마다 다르지 않아 싶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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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좋아하도록 진화되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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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연있는걸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사연을 듣고 감동을 받게 되면 영향을 받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건 꼭 우리나라가 아니라도 그럴거 같아요ㅎ 그래도 우선 곡 자체가 좋아야 오래 끌리는건 어쩔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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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드라마틱한 걸 좋아하는 습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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