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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그 어렵고 재미 없는 영화인
남한산성을 그것도 저녁 8시에
초딩 남자 아이 둘을 데려온 아저씨
애들은 지루해서 일어나고 앉았다
빈 콜라를 빨다가 팝콘을 먹고
아빠보고 저거 소총이야?
저게 뭐야
하면서 계속 물어보는걸
다 이야기해주는 아저씨
옆자리에 계시던 커플은 맨앞자리로 도망가는걸 보고도 가만히 계속 떠들고
그 뒷자리에 계신분이 뭐라뭐라하니
그제야 좀 조용해지는것 같았는데
주의를 줘서 조용한게 아니고 지쳐 잠들어 버려서 조용한거더라고요
후
그 잔인하고 지루한 영화를 무슨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 보러온건지 앞열 빼고 꽉찬 영화관에서
그리 교육을 시키고 싶었다면 남한산성 행궁에 직접 가시지 참 영화보면서
못한 말 여기다 풀어봅니다
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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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없었어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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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옆에서 폰을 수시로 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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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랑 영화보러 갔는데 영화시작전인데도 조용하래요...죄송합니다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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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의를 못 배운 애들이 와서 까부는 걸 말하기 귀찮고 시비 붙을까봐 아무도 안 건드니 당연한 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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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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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돈 내고 보는 영화지만 보다가 그냥 나온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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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남한산성 보는데 거의 만원... 시작후 얼마안돼 어김없이 뒷자리에서 벨소리가 삐리리 삐리리... 영화 중간쯤 옆좌석 가족들 중 한명 폰 꺼내서 열심히 폰질... 화면 어둡게해서 본다고 민폐 아니라고 생각한건지... 참다가 지적하니 그제서야 집어넣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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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범죄도시 영화 시작하는데 앞자리 아저씨가 폰 켜놓고 있길래 뭐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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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절같은 연휴엔 더하죠 ㄷㄷ 사람많은 극장은 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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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