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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견해가 있지만,
현재까지 과학계가 그나마 가장 정설로 믿는거 중에 하나가 대략적으로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이라고 하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857431
그런데 문득 기사를 보니,
최초의 생물체로 추정되는 생물의 탄소연대 측정결과 39억 5천년이라고 하네요.
단세포인지 다세포인지는 언급이 안되어 있지만,
1마이크로미터짜리 생물이 인간으로 진화하기까지 거의 40억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빅뱅에서부터 지구가 생겨나고 무에서 원시 생명체가 되기까지 6억년 밖에 안걸렸다는게,
문득 아이러니 하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역시 신은 위대하죠" 라고 이야기 하실분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오늘 뉴스보니 납탄까지 쏴서 누구는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고통인데,
전문어는 90이 다되가더군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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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인 저도 조심스레 뒤로가기 눌러봅니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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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돌이 입니다 에헤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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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6억년이 틀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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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래저래 찾아보니, 지구상에 존재하는 암석중에 연대가 상당한게 많은가 보더군요. 그래서 지구의 연대 측정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가설도 있긴 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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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종교인 금지라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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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건 논리적인 설명이기에 믿음이 앞서는 논리는 일단 차지를 했네요. 모두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아니라, 끝 부분은 제 개인생각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 비난하신다면 감내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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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나온지 이제 반백년도 안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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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령님 말씀도 맞지만 인간이 이룩한것과 자연적으로 발생한것과의 비교는 다른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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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나 변화의 속도라는게 일정하지 않으니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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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칼세이건 다큐에서 나온말이 생각나네요. 지구의 나이를 24시간으로 비교했을때 인류가 출현해서 문명을 이룬게 23시간 59분이라고...지구 입장에서 보면 유인원부터 인류가 나오기까지 불과 몇만년 안된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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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런 글을 보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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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문제는 모르면 모른다는것보단 어떠한 사실하나가 당시의 지식으로서 알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구 평면설이나 지동설 같은건 당시의 지식으로서는 최선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전제를 깨기위한 가설이 존재해야 하는데, 가설조차 죄악으로 막아버린다면 문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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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서 떨어진 운석에 유기체가 붙어있었다는 우주씨앗설이 가능성 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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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도입장면이죠. 기껏 지구까지와서 세포로 돌아가는건 영화겠지만..... 혜성에 묻어온 세포가 지구 환경에서 살아남아 생물을 이루게 되었다는 가설은 제일 그럴싸한 가설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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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재미있는 가설이고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럼 그 외계세포는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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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니 재밌는 분이 있는데 지구의나이가 46억년이라는 건 굉장히 과학적인 수치입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게 인간다운 건진 모르겠지만 님이 모르겠거나 믿고싶지않은 걸 뜬구름잡는 소리로 물타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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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정설보단 과학적인 논리에 근거한 가설이라고 보는게 맞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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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댓글에 달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것조차 싫어서 따로 댓글을 단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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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렸습니다. 과학의 믿음 역시 그 세계만의 고집과 아집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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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과학이 100프로 맞다는 게 아니라 46억년이 무슨 근거없이 임의로 정해놓은 수치인마냥 말씀하시는 게 틀렸다는겁니다. 과학은 얼마든지 틀릴수있지만 가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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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얼마나 끊임없이 자기검증을 하는지 모르시나봅니다. 그렇게 과학계가 고집불통에 신앙적으로 움직이는 세상이었다면 인류가 달에 갈 일은 없었을겁니다 또 과학에 한계가 있는 건 당연합니다. 당연한 거를 약점이라 공격하시니 할말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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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수 많은 종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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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것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어떠한 종교관을 가졌건 그거야 본인들의 자유이지만 과학적으로 맞다그르다를 논할 수 없는거랑 과학과 종교의 우열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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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의 우열을 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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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네. 과학과 종교의 경계를 분명히 인정하는 종교이고 현대인류의 도덕기준에 반하지 않는 종교라면 맞는말만 하는 종교에 가깝지 않을런지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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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정도 사는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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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우라늄238의 반감기는 45억년입니다. 공식들이 자연에 꽤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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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현상에 이유를 찾으려하니 의문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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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보고 역으로 추론하면 너무 극악의 확률이라 힘들겠지만... 현재 이 모습들은 이미 일어난 현상이니 확률이 아무리 낮더라도 결국 형성된, 이뤄진.. 100%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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