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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 주문한 지 며칠이 지나도
집하중 이것만 뜨고요
슬리퍼는 엉뚱한 거 보내줘서
반품해서 다시 받는 데 언제 올지...ㅠㅠ
알리보다 훨씬 빠를 줄 알았던
eBay는 아직도 안 오고요
(알리는 벌써 3주만에 왔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주말이라 고객센터 문 닫아서
문의전화해 봐야 내 돈만 날라가구요 (ARS 가 받아서)
게다가 곧 추석 10일간 휴일이라
이거에 딱 걸리면...ㅠㅠ
인터넷 쇼핑이 극혐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ㅠㅠ
시골이라 안 파는 게 너무 많아서
부득이 인터넷 쇼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웃긴 게... 흔해 빠진
감자 껍질 벗기는 감자칼.. 필러
이런 것도 안 팔아요
판다면 3~4배 비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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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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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샵 일주일째인데 아직도 발송 안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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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그냥 취소하시는 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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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사는데도 일 때문에 바빠서 퇴근 후에야 인터넷으로 쇼핑을 해요. 생필품 위주라 반품은 거의 안 해봤는데 요즘 옷 반품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지난 19일에 택배기사님이 가져가신 제 택배가, 쇼핑몰 주소지 영업소까지 잘 갔는데 어쩐 일인지 저희 집 영업소로 다시 돌아왔다가 다시 그쪽으로 돌아가서 오늘에야 쇼핑몰에 배송완료했다네요. 추석이 끼어서 택배회사도 오락가락하나봐요. 쇼핑몰 반품처리 완료 후 환불받으려면 또 한참 걸리겠지요. 인터넷 쇼핑이 편하긴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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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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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도착했겠지 하고 배송조회를 해 봤는데 엉뚱하게 저희 집 근처 영업소를 확인했을 때는 진짜 난감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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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쇼킹하네요 ㅜ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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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터넷 쇼핑 실패했을 때의 낭패감이란...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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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 보다는 분노가 더 가까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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