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냥이한테 선택받았는데 키울수가 없어서 슬퍼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무료상담실

치즈냥이한테 선택받았는데 키울수가 없어서 슬퍼요.
왕고래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9-22 22:17:52
조회: 969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1 ]

본문






 

 

 

 

한 한달전쯤에 밤늦게 집에가는데 차밑에서 야옹 소리가 나길래 응? 이라고 대답했더니 치즈냥이가 나와서 막 부비고 데굴데굴 구르더라구요. 

쓰다듬어주니까 그르릉 거리는데 데려가서 키우고싶어도 작년에 집안에서 키우던 냥이가 무지개다리 건너서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기에 절대로 집안에서 키우지않기로했거든요.

 

게다가 동네냥이랑 친해져서 마당냥이로 키우고있는데 이 치즈냥까지 거둘수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한달전부터 묘연이 닿았는데 밤늦게 지나갈때마다 저 부르고 데굴데굴 구르고 쫓아와서 걱정이에요.

이렇게 애교많고 귀여운 냥이를 데려가는 사람이 없다니 슬프더라구요.

그렇다고 동물보호센터에 맡겼다간 안락사당할게 뻔해서 걱정되네요.

좋은 주인을 만나야할텐데 ㅠㅠ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애완동물은 그부분이 젤 두려운거 같아요
근데 색이 고르고 예쁘네요

    3 0
작성일

털이 되게 부드러워요. 냥이 좋아해서 여러마리 만져봤지만 이렇게 부드러운 냥이는 처음이에요.

    1 0
작성일

얘가 종류가 치즈인가요? 노랑이라고 부르는뎈ㅋㅋㅋㅋㅋㅋ

    1 0
작성일

원래는 코리안숏헤어 치즈태비인데 보통 편한대로 부르죵ㅋㅋ 노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1 0
작성일

dealbada.com

    1 0
작성일

ㅋㅋㅋ 그쵸. 실제로보면 엄청 귀엽게 생겼어요. 아파트앞이라 누군가 냥줍할줄 알았는데 오래 떠돌아다니네요

    1 0
작성일

냥이들은 원래 경계심 엄청 많지 않나요?
전에 회사에서 근무할때 과장님이 냥이 엄청 좋아하셔서 회사 근처 냥이한테 사료챙겨주시고 그러셨는데 그래도 가까이 가면 경계하고 피하더라구요.
근데 저렇게 애교 부리고 하는거보면 왕고래밥님 집사로 찜 당하신거 같은데요~
마당냥이로라도 키워주셔야할듯 하네요 ㅎㅎㅎ

    1 0
작성일

맞아요 길냥이들은 경계가 심한데 가끔 집사로 선택할때도 있더라구요ㅋㅋ
이번에 선택받았는데 거둘수없어서 신경이쓰이네요

    0 0
작성일

저 고양이 잘 모르는데 털도 복실복실하고 완전 인형같아요!! 넘 이쁘게 생겼네요~

    2 0
작성일

ㅋㅋ 만져보면 엄청 부드러워요. 게다가 좋다고 그르릉 소리까지 내줘요.

    0 0
작성일

저도 한번 마트 가는길에 얼룩이가 그런적있는데 ㅠ 같이 있는분은 주인없는동물 댕댕이고양이 할것 없이 너무 싫어해서 만져주지도 못하고 지나쳤었네요 ㅠ 암튼 고양이 완전 귀엽네요 특히 눈이 이쁘네요 어서 주인만나길 ㅜ

    1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