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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대통령보다도 긴 6년이고 권한은 실로 막강합니다.
그동안 허구헌날 영장 기각하고 적폐를 감싸고 돌았던
판사들 물갈이 인사권을 다 쥐고 있습니다.
이래서 자유당과 받은당이 그토록 반대했던 거구요. 안초딩도
반대하라고 나름 지령을 내렸는데, 이번에도 부결했다가는
정치생명이 끝날 거라는 사실을 육감으로 파악한 박지워니와
천정배의 반기 속에 궁물당 의원들 다수 합류로 통과됐네요.
고생만 하다가 끝내 권한대행으로만 남게 된 김이수 헌재
재판관에게는 죄송하지만... 김이수 권한대행이 끝내 부결된
덕이 큽니다. 김대행이 통과됐다면 이번에 대법원장은 매우
수월하게(?) 부결되고 말았을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부.라.보. 안초딩... 아니 안크나이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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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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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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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당... 그래도 기억한다... 결코 잊지 않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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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의를 위해 찍은건 아니고 생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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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김이수씨 부결된게 도리어 약이 됐네요. 인생지사 새옹지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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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과 대법원장은 후자쪽이 엄청난 파워죠. 자유당에 브레인이 없다는게 확실한게... 제대로 된 전략가가 있었다면 궁물당이 캐스팅보트인 상황에서 헌재소장 통과후 대법원장 부결쪽으로 방향타를 잡았을 겁니다. 현실은 둘다 먹자...고 달려들다가 붕어빵만 먹은채 월척을 놔준 셈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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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를 하려면 정권이 한두번 연장해서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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