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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광석의 영정이에요
프사에서 보이듯이 김광석을 좋아하고 그리워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실검에 오르내리고 기사가 나오는걸 보며 묘한 감정이 들었어요
광야에서를 듣고 반해 돈없는 학생때라 조금만 지나면 꼭 눈앞에서 보고 듣겠다 했는데
돌아가셨단 뉴스를 접한게 20년전..
1000번이나 공연을 할동안 왜 한번 가지 못했나 후회가 막심합니다
이번 영화는 용기가 안나서 못봤는데
그때 이상하다고 했던것들이 아직도 해소되지 않았고 그분의 자식까지 안 좋은 소식이 들리는군요
확인된게 없으니 루머일 수 있고 남편과 자식을 잃은 사람을 몰아세우는것도 원치 않지만
방치한 20년의 결과가 의혹이니 해명하고 털어낼때도 됐다고 생각해요
소주 한잔했더니 횡설수설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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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워요 진실이 뭐든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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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뭐든 두렵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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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10년전에 죽었는데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10년 동안 거짓말 한게 이제 들통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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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입장에 딸이 죽은걸 말하기 싫었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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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가 백퍼센트 맘에 들지는 않지만...대한민국 의문사는 모두 다 재수사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하는 차원에서 영화도 보고 왔습니다...사람의 목숨을 돈 몇푼에 덮어버린 세력이야말로 적폐중의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고 김광석님의 부인 뿐만 아니라 밤잠 못이룰 사람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당시 자살 사건으로 덮어버렸던 경찰들...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