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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거 몇만원 저렴한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집에서 제가 줄여요.
세탁소에라도 맡겨서 돈 좀 들이고 안 피곤한 쪽을 택하는 게 백번 합리적인 선택인데...
특히 커팅할 때까지 길이 고민을 하고 또 하고...
내 옷이나 애들 옷은 그나마 좀 편한데
남편 옷엔 더 더 예민해지게 돼요.
박음질 끝내고 나선 다음엔 걍 맡긴다!! 라고 생각하지만
다음이 돼서도 또 이러고 있...
왜 이러는 걸까요.
제 마음을 저도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 피곤함을 반복하다보면
어느 날 능숙해져서
고민 없이 커터날을 굴리는 날이 올지...
남편~~ 앞으론 걍 롤업하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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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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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단해요. 집에 재봉틀 있는 분들은 전부 가능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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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뭔가 전문가의 느낌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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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취미가 퀼트였던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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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음음으으으으음님의 댓글 으으으으음음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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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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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때마다 맘 졸이는 쌩 초보입니당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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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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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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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이십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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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손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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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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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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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Lake님의 댓글 Mirror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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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뭘 배울려고 하지안춉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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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걸 안다는 건 이미 배우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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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전문가의 손길^^bb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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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라면 주저주저하며 시간 낭비를 안 하겠져...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