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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전에는
솔직히
많은 여자들이 남자 돈, 능력만 보고 만나고.... 결혼한다...
이런 속물들....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튼 대체 이해가 안간다 안간다 했는데..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이해가 가더군요...
마누라가 아무리 돈많이 벌고 능력이 있어도....
육아휴직이 잘되어 있더라도
애놓는 순간 일자리가 끊어지더군요...ㄷㄷ
나름 이전에 퇴사한 회사에서 다시 일해볼수 없냐 오퍼오던.. 마누라가..
애놓고나니... X...
심지어 경력직 구인만 보더라도... 애가 있는 순간 채용해주는곳이 기하급수적으로 줄더군요..
결혼하고도 이직을 정말 손쉽게 했는데..
애놓는 순간.... 구인하는곳에서의 시선이 180도 변해버림...
만일..애놓고도... 수많은 회사에서 구인의 손길 뻗는 마누라나 애인분 이라면...
진짜 극진히 잘 모셔야 됩니다 ㄷㄷ
여튼.. 맞벌이 부부라 한들..
중간중간
남편이 외벌이 되는 타임이 꽤나 됩니다..ㄷㄷ..
하필 이 외벌이 타임이..돈이 기하급수적으로 깨지니..
제가 모아놓은 재산별로 없고... 벌이 쉬운찮으면... 정말 한순간에 가정붕괴까지 온다 위기를 느끼게 되더군요..
뭐 여튼.... 이런지경인 판국에..
편가르기..에
출산율 높이기가..
돈 엉뚱한데다 쓰고나서..
무슨 사람이 햄스터마냥 결혼하고 애놓는면 장땡 이다라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이나 참 힘드네요 ㅠㅠ ㅎㅎ..
확실한건...
돈없어서 결혼하기 힘들다.....
라는 것은 정확하지 않고...
정확히 말하면...
결혼후에 애놓고 돈없으면 힘들다가 맞습니다..ㅠㅠ..
많은 여성들이 속물이 아니라..
많은 여성들은 결혼이전에
이미 이걸 남자보다 빨리 알기에 그렇게 보인다....라는것두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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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까지는 여자들도 잘 모르고 결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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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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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가 남자의 경제력을 기대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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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결혼 해보면 생물학적이고 뭐고간에.....사회구조가 그렇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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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빙자한 기생이 많은듯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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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대졸자도 넘쳐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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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자랑 신입대졸자는 애초에 뽑는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아니면 애낳은 여성경력자는 능력이 신입대졸자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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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매인다고 생각하는 게 제일 큰 이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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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능력을 보는건 남녀할것없이 당연한 본능이지 싶어요.. 남성의 경제력, 비전, 외모, 성격등 또한 능력중 하나이고 우수하고 나와 제일 잘 맞는 사람한테 끌리는거겠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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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편보다 잘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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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상은 단순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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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19681064님의 댓글 유니콘196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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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여자가 이런 글 내용까지 알고 돈많은 능력좋은 남자를 찾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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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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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ofmusic님의 댓글 lifeofm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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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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