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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터미널 근처 식당을 소개합니다.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통유리벽으로 되어 있어서
레이저광선보다 100만배 강한
햇빛이 살을 지져버립니다.
밤에는
좌우에 대형 축구공 크기의 전구를
장식으로 달아서
벌레가 엄청나게 날아다닙니다.
(벌레는 불빛을 좋아하므로)
에어컨? 안 틉니다.
당연히 습도, 온도가 높아서
불쾌 지수 초급상승
식중독 위험 급상승...
선풍기 바람타고 뜨거운 국물 수증기가
내 얼굴을 덮칩니다.
분노 폭발 !!!!!!!!!
일하는 주방 아주머니들
땀을 뻘뻘 흘립니다.
이게 절약하는 노하우인 거 같은데
안 망하는 이유는
그래도 손님이 온다는 겁니다..
터미널 근처라서 뜨네기는
잘 해 줄 필요가 없다는 심보인 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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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아주머니들 그러다가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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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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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터미널 근처 식당들은 일절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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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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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도 자주 나오는데, 터미널 근처 가격은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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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뉴스에도 나오다니.... 우리 동네만 그런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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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편의점 있으면 편의점 도시락 사먹는게 훨 낫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