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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사면 술처럼..별의별 세금이 다 있습니다...
교육세도 있고... 뭐 건강증진분담금도 있고... 부가세는 물론 있고 ㅎㅎ..
그런데... 금액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24원이라는 폐기물 분담금이 있죠...
담배를 피면 꽁초가 생기는데.... 이것에 대한 일종의 보증금..(?) 인셈입니다...
흡연 매너를 지켜야하고.. 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건 기본인데....
참 신기한건... 이 폐기물 분담금은 어디다 쓰냐가 문제 같네요....
24원이 별거아니더라도...
작년에만 30억 갑(ㄷㄷㄷㄷ) 넘게 팔렸다고 하는데요...
단순 계산만 하더라도... 720억의 예산이 폐기물 분담금이죠 ㄷㄷ..
720억으로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거나 엉뚱한곳에 투척되지 않게...
흡연부스를 만들던지..
이걸로 흡연장소에 제대로된 재털이만 깔아줘도... 예산이 충분할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꽁초 치운다고... 청소 예산으로 준것도 아니고 ㄷㄷ..
차라리 담배 일정량을 살때마다.. 휴대용 재털이를 주덩가 ㅡㅡ..
여튼.... 흡연하시는분들 매너도 문제지만..
엄연히 담배를 구매하고 꽁초를 처리해라고 부과한돈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명쾌하게 해명되지 않고..
엄연히 폐기물 처리해라고 엄연히 있는 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것도 문제가 큽니다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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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나 하수구에 모여있는 꽁초볼때마다 극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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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죠...흡연자의 매너도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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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분담금같은것 부터 방산비리까지 까도가도 끝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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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가까이 인상할때는 흡연자도 줄것이고 이것저것 시설설치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 금액들은 다 어딜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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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혜와 순siri 주머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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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그런게 붙는건 처음 알았네요 한갑에 24원이면 꽤 큰돈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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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으로 건물에 흡연부스를 의무적으로 만들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5년 뒤 금연구역을 없애고 흠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우게 법을 바꾼다면 쾌적한 환경이 될텐데 알고 있으면서 시행은 안하는 것은 흡연자들이 반대하거나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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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흡연자 입장으로서 반대할 생각이 일절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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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만드니깐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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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로 도로에 수십만개씩 깔려있는 오배수관 막힌거 관리하는데만 일년에 수천억은 들어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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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꽁초로 오배수관 막힌거 수천억 들어간다면... 폐기물 분담금 제대로만 집행하고 시행하고 관리한다면 충분이 막을수 있는 사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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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이 그런거 하라고 폐기물 분담금 내신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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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따지면.. 세금내고 싶어서 내는 사람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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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먹기는 커녕 저걸로도 모자라서 비흡연자들 세금을 추가해도 치우지 못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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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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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무데나 버려도 이 폐기물 분담금이 있어서 괜찮다 라는건 좀 이상한 생각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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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이상하긴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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