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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썻는데.. 그때의 사진입니다.
저런 물건을 받은것만해도 짜증나 미치겠는데....
11번가에 반품 신청하고 회수 요청을 했었으나
신선식품이라고 회수 진행은 판매자측에서 지속 거부하는지 (신선식품인지는 모르겟네요)
회수는 어렵고 환불만 가능하다고 지속 양해를 구하기에
벌레 모이고 더이상 방치가 어려워 반품만 진행 요청하고 자체 폐기한다고 했습니다.
저녁에 퇴근하는 길에 음식물 봉투 큰거 사서
정리할려고 박스를 드려 올렸더니 물이 좌르르.... 하;; 니미 식빵....
위에 덮여있던 박스 여니... 초파리에 또 식빵 식빵 식빵
암튼 사진보다 상태가 훨씬 심해진 복숭아 어렵게 어렵게 폐기하고
뒷 정리하고..
쓰레기 봉투값에 뒷정리에 식빵 식빵거리며 드러운 기분에 잠자리 들었네요.
하지만 끝이 아니네요.
좀전에 11번가 문자 오더니 반품이 취소되어졌다고;;;;;;;;;;;;;;;;;;;;;;;;
11번가 들어가봤더니
리뷰에 Q&A는 하루 이틀사이에 파워 블러거가 새로운 글을 게시한거 마냥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네요
니미 이런 식빵같은 판매자를 어떻게 조져야 할지..
11번가 니들은 뭔데 판매자 협의 됐다고 환불 진행한다면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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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뭐에요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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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는 돈주고 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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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얼어죽을 초복 특가인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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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랑 판매자 가족한테 먹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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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전까지 복숭아 농사를 지었었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데요. 장마등 습하고 작업여건이나 보관이 여의치 않았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당일 따서 저녁에 나가고 경매에 거쳐 다음날 유통됩니다. 약한 품종의 경우는 딸때는 몰라도 다음날 잡은부분이 물러질스는 있지만지금 사진 상태로는 며칠 묵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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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당일 송장 등록됐고 다음날 받았으니깐 유통시 심한 충격이 있을수는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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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과일사기가 조심스러워지더군요. 버리는것도 힘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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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 이게 뭐래요 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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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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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땅에 떨어진거 담은것 같네요. 농가에서 저랬다면 스스로 무덤파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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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처음에 좀 작게있었으나 사진 찍은 시점이 조금은 흘러서 더 퍼진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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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것 때문에 과일 같은 건 인터넷에서 안 사게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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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핀 방울토마토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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