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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수학/통계였던지라 이런 숫자를 보면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늘 생각해보는게 취미중에 취미였어요..
제 포인트를 보니 12144점이네요.. 144 = 12 * 12.. 이런 관계가 있길래 또 쓸데없는 짓을 한거죠. ^^
예전에는 자동차 번호판을 보면 4자리 번호판의 번호를 더하기 빼기만을 이용해서 1에서 10까지 만들 수 있는 조합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했었죠.. 꾸준히 한건 아니고 길을 걷다가 보이면 이리저리 조합해보면서 시간떼이기처럼 해봤는데 어느 날 답이 나왔답니다. ^^
답은 1 2 5 8 이더군요... 그 때 차 번호도 딱 1258이었어요.. 물론 더 많은 조합이 있겠지만 그 때 처음 발견하거라서 마음속으로 유레카를 외쳤던게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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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누잔의 수가 떠오르네요. 1729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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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