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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상황이 이해가 가나요?
그런거묻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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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1 18:07:54
조회: 2,478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8 ]

본문







택배가 그냥 물건 들어다 나르는게 아니라 

영업소에서 배송기사가 송장 하나하나 맞춰보면서 자기 배달 루트따라 배송송장 순서대로 정리하고

맞춰진 송장 보면서 택배에 붙은 송장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제일 나중에 가는 물건부터 밀어넣고 먼저가는 물건 앞에다 맞춰 재여놓고 출발하는게 기본인데요.

하물며 배송주소 밑에 써있는 배달 요청사항을 못보고 경비실에 맡길 물건을 짊어지고 아파트를 오른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택배기사들이 제일 좋아하고 경비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경비실에 맡겨주세요인데...

요즘같은 날씨에는 혹시 경비실 택배 없나 한번이라도 더 살펴보는게 보통일텐데 말이죠.

 

정황상 아무리 생각해도 택배기사가 배송 요청란을 못(안)봤다기 보다는 배송요청사항을 안쓴게 맞는 상황이 아닐런지... 아니면 하다못해 배송요청란에 다른 얘기까지 너무 장황하게 써놔서 송장에 요청내용이 중간에 짤렸다거나;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배송기사도 복불복이더군요.
같은회사라도 어떤사람은 친절한데
어떤사람은 무식이 철철넘치더라는....

    5 0
작성일

경비실에 맡기는것을 당연히 여기는게 참 뭣하긴하네요.....정말 불가피하게 경비실에 맡기는건데..
집에 뻔히 있으면서..뭐 저건 개인 택배함마냥.. 경비실에 가는건 기본베이스로 생각하니..

저럴꺼라면 문에 후크로 거는 개인택배함 하나 사던지 해야할건데요..

    1 0
작성일

택배 앞에 메모란 인증샷만 있으면 궁금증이 해결이 될것같네요.
근데 욕을 한건 좀 잘 못한것같네요.

    3 0
작성일

저는 반대로 집에있는데 매번 경비실에 갖다 맡겨놓고 가버려서 문젠데...
저런글은 왠지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알거같아요 사실이라면 택배기사님한테 제제를 가할 방법이 없는데다가
번호며 주소며 다 아는데 무슨 헤코지당할까 겁나네요;;

    5 0
작성일

많은 물량 소화해야하고 요즘같이 더운 시기에 폰 꺼져있으면 짜증날수도 있을것 같아요ㅠ
아이엄마도 한다고 했는데 기사님이 짜증내고 아이도 울고 개도 짖으니 짜증날테구요...
아이엄마가 약간 감정에 호소하며 글쓴 경향도 있는것 같고,
경우없는 기사님이 간혹 계시기도 하고...ㅠ

상황을 목격한게 아니라 누구 편을 들기가 힘드네용...

    2 0
작성일

이런 글은 양쪽 말을 다 들어본 다음에 편들어야 합니다.
그 동안 한두번 있던일도 아닌데...
그리고 우리집에 오는 CJ 택배기사야. 넌 왜 맨날 경비실에 두고 가냐. 집에 사람 있는데. 가지러 가기 귀찮다.

    9 0
작성일

ㅋㅋㅋ 이게 현실인데말이죠. 제발 가져다 달라고 애원해도 경비실 스루라 문제인데;
경비실 맡기라는걸 부득불 가지고 올라왔다는게 너무 현실이랑 갭차이가 심해서요.

    1 0
작성일

경비실 스루하다가.. 제대로 데여본 기사님들은 직접 전해주시더군요..ㅎㅎ..
제가 전에 살던곳에 20층 가까이 되는곳도 기사님이 꾸역꾸역 직접 전달하시더군요 ㅎ

    0 0
작성일

정말 택배는 복불복이 맞는것 같아요~그치만 한쪽말만 듣고 택배기사분을 비난할순없을것 같네요~요즘 날도 더운데 무거운거 나르시며 고생하시는분들이니

    0 0
작성일

배송메모는 누락되거나 못볼수 있다고쳐도 현관문에까지 아기때문에 경비실에 붙여놓았다면 못본것도 아닐거 같아요.
아기있는집은 벨소리에 예민하니까요.
저도 전에 야식 시킨적이 있는데 배달 메모에도 벨눌르지말고 현관앞에 두고 가라고 적었고 전화로도 가족들 자고있으니 벨 누르지말고 꼭 문앞에 두고 연락주시고라고 두차례나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벨 누르더라구요.
그덕분에 엄마 자다가 깨시고.. 더 어이없던건 배달음식 위에 영수증에 딱 눈에 들어오게 벨누르지말라고 적혀져 있더라구요.
전 그런일 겪어서 저분심정이 이해가네요.
특히나 택배기사가 성질나서 택배박스 친다면 열어주고 싶지도 않을듯요.
전에 어떤 듣보잡택배에서 무거운거 시켰는데 제가 택배받고 넣으려니깐 엘리베이터를 발로 뻥뻥차고 화내는거보고 무섭더라구요.

    3 0
작성일

경비실에 둿을때 분실하면..그땐 어떻게 하실껀가요? 그때도 누구나 택배기사한테 물어내라하게 될텐데 그것땜시. 일부러 집을 방문하게되는거예요..물론택배기사도 문에 있는 안내문 안읽고 습관적으로 문두드린거도 잘못이지요..
물건주문을 차라리..주말에 도착하게 하시는건 어떨까요?

    1 0
작성일

요즘은 CCTV 다 있어서 분실해도 확인 가능합니다.

    1 0
작성일

경비실에는 분실 안됩니다.
경비 아저씨가 대장도 작성하고, CCTV도 있죠

현관앞에 두고 가라는게 분실 위험이 크죠

    3 0
작성일

택배기사들이 만난 진상들 이야기들으면 또 다르죠..
어젠가? 여기 게시판에도 쿠팡맨 한분이 글올리셨던데..

    1 0
작성일

이상한 택배기사님도 있긴 있어요.
말 그대로 개인사업자이고 특별한 자격이 필요한 게 아니라서요.
택배 기사님이 잘못한건 맞는데 후 너무 자기 감정적인 요소에 집중해서 피해호소를 하시는게 좀 과한듯 합니다.
애기낳으면 온 우주가 애 중심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걸 남이 이해해주긴 쉽지 않죠.

    0 0
작성일

출처가 82쿡 이긴한데.. 마누라 아이디로 한번씩 같이 보는데.. 아줌마 끼리도 눈쌀 찌푸릴정도로 과한분이 많더군요... 꼬맹이 인데... 당장 내일 대통령 되실분 기세인분도 있는 ㅎㅎ

    1 0
작성일

경험상  대체로~ 택배 기사분이  배송 요청란 잘 안보더군요.

그래서, 매번 경비실 맡기기도 그렇고 분실위험도 있고 해서, 대문위에 가짜 cctv 달고, 배달하는 모든 택배는 대문앞에 놔두라고 하니~ 2-3년간 분실률 0%입니다.  제가 택배 받는 방법이었습니다.

    1 0
작성일

택배 기사님들이 배송 메모 못보시는 경우 많습니다.

글쓴이 글만 보면..
1. 일단 현관에 써붙여 놨다고 하니...그런데도 문두드린건 기사님이 잘못하신건 맞죠
2. 어떤상황이던지 기사님이 욕을 하신것도 잘못하신거구요

그런데..
글쓴이분 입장만 있기에..크게 두둔하기는 어렵습니다.

글 내용중에 제가 제일 걸리는 멘트는...
"기분나쁘니까 반송하겠다."

저렇게까지 굳이 하실 필요 있을까요
그리고 저 멘트 잘못하면 기사님 꼭지 돌수 도 있는 멘트죠..(상황이나 말의 억향이나 표현에 따라)

이미 문은 두드렸고 벌어진 일인데..
일단 이번건 잘 받고..얼굴본김에 다음부터는 경비실에 무조건 맡겨달라거나..
절대 문두드리거나 벨누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 하셨으면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택배기사님 정말 3d 업종이시거든요
특히 지금처럼 여름엔..더더욱요..

서로 배려해줄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p.s. 경비실이 무조건적으로 개인 택배 맡기는 곳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아파트 경비 분들 제일 중요한 업무가 택배 대리 수령인 된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4 0
작성일

개인적으로 한번 법정소송으로 번져서...공동주택 경비실이 택배 관리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판례가 생겼으면 좋겠더군요.... 별도로 택배함을 의무화한다던지..

    3 0
작성일

대충 싼값에 택배 받으면서 초호화 서비스라도 기대하는지

    1 0
작성일

벨누르지 말고 경비실 맡겨달라는게 초호화서비스인가요?

    2 0
작성일

할인받아서 산 물건은 고장나고 아무말 안하실분이시네 ㅡㅡ

    2 0
작성일

택배아저씨가 욕한건 잘못한건데 전화를 꺼놨다고 했잖아요. 택배아저씨는 빨리 택배 주고 다른데 가야할텐데 전화는 안받지 꺼져있으니 문자로 문열어달라고 하지도 못하지... 화나긴 할거같아요 ;

    1 0
작성일

보통 친절한 택배기사분아니면... 배송란에 내용 적어도 거의 소용없어요
우리동내는 반대로 전화나 문자도없이 바로 경비실에 놓고가서 화나는데 부럽네요

    1 0
작성일

제가 애기 키울떈 현관에 쿠팡에서 준 자석메모도 붙여놧고 배송메모에도 문앞에 두고 가달라 남기고 그랬는데 거의 모든 기사님들이 그렇게 해주셨습니다...내용이 사실이라면 택배기사가 워낙 급하고 몰입하는 성격이라 그런거 볼 여유도 없는 분인가 싶네요..

근데..저 와중에 반송드립은 결국 싸우자는거죠...다음엔 꼭 좀 부탁드린다 했으면 될일 아닌지..

    1 0
작성일

현관말고 벨 누르는 곳에다가 메모를 붙여놔야 확실히 볼거같아요.. 현관문에 뭐 광고며 이것저것 붙어있을때도 있어서 못볼수도 있는거니까요..택배 상자에 배송메모 찍어서 올렸음 확실히 잘잘못 가려질텐데요.

근데 암튼 일단 벌어진 일인데 그냥 받고나서 반품 하시던지 해야지 그자리에서 안받겠다 가져가라 하면 반송 접수된게 아니라 안가져가는게 맞는거같아요.  폰도 꺼놨다 하고요. 일부러 꺼놓은건지 배터리 나간건지 택배기사가 따져가며 배려해줘야하건 아니니까요. 택배기사분 입장에선 전화연결도 안되고 바쁜데 엄청 답답했을텐데 기껏 배송해줬더니 뭐라하고 반송한다하고 하면 열받을만한 일같아요..

그리고 아기키우는 집이라 벨소리 그렇게 민감하면 벨 안울리게 해놓음 되는거 아닌가요? 안에 뭐 배터리를 끊던지 뭐 방법이 있을거같은데요..

    2 0
작성일

택배 얘기나와서 몇가지 적어봅니다.
1)
1층 출입문 닫혀있는 신축건물 경우엔 벨을 누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아니면 배달할때마다 전화 전부 돌려야 하며, 통화안되면 배송하면 안됩니다.
분실시 모든 책임 택배원이 짊어지게 됩니다. 업무량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2)
요즘 새로 생기는아파트는 택배차량 출입막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차장엔 탑차들어갈수 없으며, 지상으론 탑차진입불가. 눈,비오는날은 다 맞으면서 배송해야 합니다.
단지내 아이들한테 위험하다는 이유죠..  경비원과 얘기해봐야 결론 안납니다.
또, 경비원 입장에서는 경비실이 택배보관실이냐? 라고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무인택배함을 지상에 설치하고 차를 들어가지 말라합니다?!
"저상탑차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사줄것도 아니면서 말은 참 쉽습니다.
배달건당 처리시간 증가(도보이동)
3) 솔직히 저런식의 대응을 하는 아파트엔 배송하고 싶지 않네요. 물건 아파트입구까지만 옮겨주고 알아서찾아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대범한 행동을 한 실제사례도 있더군요.) 하지만 전 그렇게 할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택배주문자와 아파트 관리단의 입장이 다를 수도 있고.. 뭐 여튼 그렇네요.

그냥 고충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0 0
작성일

전화번호가 비오는 날 젖고 긁혀서
눈으로 파악 안 되는 경우를 겪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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