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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일주일만에 친구 소개로 회사에 입사했는데요.
친구놈 자취방에 놀러왔는데 다음날 같이 면접보러 가자는겁니다.
그래서 대충 와이셔츠 빌려입고 면접보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해서 다니고 있는데요.
들어온지 2주만에 연봉 얘기를 했는데 처음에 얘기했던 월급에서 50만원이 깍이고 3개월 수습기간을 가지자고 하네요.
3개월 뒤에도 얘기 나왔던 월급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 회사도 6명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회사인데
미래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자기 발전에 도움도 안되는 반복 작업인데..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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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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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어도 괜찮고 일곱시 전에는 퇴근하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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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도아니고 거리도 멀면 조금 고민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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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좀 쉬었다가 규모 좀 있는데로 옮기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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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마음대로 깍은거며 회사가 어느 업종인지는 몰라도 직원이 6명이면 규모가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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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달 다녀서 월급 찍히는거보고 분위기 좀 더 보고 판단해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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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까지 밀리는 회사라면 그냥 안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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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퇴사하고 막막하던 차에 대우가 괜찮아서 어찌어찌하다보니 들어오게 됬는데 연봉이 깍여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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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리는건 노답입니다 운영진의 폭리이거나 회사가 매출이 저조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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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다 젊은 층인게 일이년하고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어오고 이런 구조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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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결험이 있어요 거의 같이 나왔는데 너도 나올걸 왜 오라 그랬냐해도 묵묵부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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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시 생각해보면 이 친구도 이상하고 저도 무턱대고 들어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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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작은 건 문제가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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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얘기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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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제시 연봉과 다른건 이의제기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7시 전에는 퇴근한다 하셨는데 그 1시간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그게 1년 모였다 생각해보세요. 연봉에서 꽤 큰 차이가 나는 겁니다. 시급은 아니지만 예를 위해 시급으로 따져보면 시급 만원하면 월급 180만원정도 됩니다. 보통 월 근무를 22.5일로 보거든요. 그 한시간 더 하시면 한달에 22만5천원 손해보시는 겁니다. 200만원 조금 넘으니까요. 12달이면 270만원 손실이구요. 그 한시간 때문에 2400짜리가 2160 되는겁니다. 여기에 상여나 성과급 붙는다 생각하면 그 격차는 더 커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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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라는 것도 중요하군요. 체계가 안잡혀져있어서 자기 할일 없으면 나가거나 하는데 눈치도 보이고 매일 야근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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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uchable님의 댓글 Untoucha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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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 소개로 들어가셔서 ... 고민하시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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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친구한테 얘기하고 대표님께 말씀 드려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