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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802030
이상한 정치적 능력도 없는 사람하나 정권에 앉혀놨더니,
우리 달님까지 바보 만들어 놨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해결방안은 싸드를 우리돈으로 구입하고
주변 강대국 협상 테이블로 올려서 미국에 레이더 정보 제공 범위를 납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동북아에 내미는 거겠죠.
UAE에 판매한 전력도 있으니 딱히 문제 될건 없어보입니다만,
내외부적인 문제가 있으니 쉽게 해결되진 않겠죠.
일단 소유 문제는 뒤로하고,
현상황에서 그나마 나은 해결이라고하면 독도에 설치하는건 어떨까 생각 드네요.
'우리 영토니 너희에게 토지 제공하겠다, 대신에 너희가 일본과의 영토분쟁은 너희가 클리어하게 압력넣어라'
중국한테는 '레이더가 너희 영토까지 훑지 않는다' 라고 이전 정부부터 설득했는데,
'레이더 자체가 동쪽으로 더 넘어갔으니 너희 영토까지 레이더가 안간다' 라는것만 더 강조하면 될듯 싶어요.
섬나라 애들이야 뭐 싸드야 당근이라 쳐도 영토 문제는 채찍이 되니 명확하게 입장 못내놓겠죠.
문제는 사드 포대 방어인데, 미군이 자랑하는 해군,공군이 있는데다, 주한 주일 주둔군이 있으니 자체적으로 해결하라고 하면 될듯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터무니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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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어용 무기를 왜 우리돈으로 구입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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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하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현 국제정세와 맞물려서 정치적인 상황을 생각해보면, 현정부에서도 역풍 생각하면 명확한 포지션을 아직 못내놓고 있습니다.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장 중도적인 길을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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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평지가 적어서 힘들거같고 설치한다 해도 천재지변에 의한 잡음도있을거고 수도랑 너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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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드를 격추미사일로 쓴다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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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는 부분이 과거 이라크전때 패트리어트가 스커트 격추율이 한자리수에 머물렀는데, 미국은 마치 100% 되는양 전세계에 광고해댔죠... '세월 지났으니 기술도 발전했겠지..' 라는 심리를 잘 이용한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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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미국입장에선 미국땅으로 발사될 핵미사일 견제를 위한거니 별반 차이 없을거 같고... 전쟁 발발시 어차피 포대로 인해서 서울 이북쪽은 작전 수행이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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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사드 설치할려면 발전소도 필요하고 대공화기도 설치해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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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적인 측면이야 한일문제 자연스레 해결되니 독도 수호대 철수 시키면 나올거라 생각은 하지만 환경적인 문제나 환경 단체 반발은 .... 해결해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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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쏘면 우리나라 본토로 하강하는 미사일 옆을 맞춰야 되는데.. 요격이 불가능하죠.. 요격거리도 멀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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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적의 미사일을 40~150km 상공에서 요격하기 위한 미사일이다. 종말고고도(Terminal High Altitude)라는 말부터 미사일이 대기권을 벗어났다가 다시 진입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요격한다는 의미라 애초에 북한의 미사일은 해당 사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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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대기권 밖으로 나가는거 아닙니다.. ICBM이나 그렇구요.. 순항미사일도 아니고 마하 10이상으로 떨어지는 탄도미사일은 사드 할애비가 와도 측면 요격은 불가능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