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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물이 세서 철물점에 갔습니다.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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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0 17:59:57
조회: 2,99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6 ]

본문

철물점에 갔더니 출장 다니시는 아저씨는 안 계시고 

아주머니만 계신데 아저씨 오시면 와서 고쳐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뭘 출장까지 가냐고 부품 사서 뜯어서 고치면 된다고 설득을 하더군요

출장하면 출장비 3만원에 부품비 별도 변기 물 세는거 말고 다른 부위 문제시 추가 요금까지

낸다고 하네요.

사실 자신이 없었는데... 아주머니가 쉽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하셔서...

결국 부품 사서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변기 하단부 고정 나사가 풀리지 않아 250mm 렌치? 같은 거 하나

더 사와서 결국 교체를 했네요.

 

조립 후 물 안새서 다 된줄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다시 변기 물 내려 보니 물 내릴때

옆으로 새네요. 결국 오늘 다시 뜯어야 ㅠㅠ

고무 패킹 조여 놓은 게 좀 부실했나 봐요. 

 

결론 : 잘 모를 땐 전문가를 부르는게 정답...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오늘따라 변기들이 고생하네요;;
그래도 자가수리가능하신거보니 능력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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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 2시간 넘게 고생했습니다. 손이 팅팅 부어서 ㅠㅠ
중간에 렌치 사러 왔다 갔다 오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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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ㅠㅠ고생하셨네요..

    0 0
작성일

첼라등을 이용해서 체결부위 단단히만 조으면 누수문제는 없습니다..
수전관련은 손으로 마무리하시면 백프로 샙니다 ㅎㅎ...
한번 해보셨으니... 나중에 전문가 부르시기 힘들껍니다..ㅎ... 변기는 정말 레버 하나까지 다 DIY로 수리가 가능한지라 ㅎㅎ...

일단 사람 부르면 그냥 무조건 부속교체를 권해서... 정말 배꼽도 크고..ㅎㅎ..

변기가 문제 잇는 상황에서 사람부르기까지 시간이 애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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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 한번 해봐서 결국 또 뜯으러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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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변기 자가 수리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한번 해보시면 진짜 쉽습니다.
사람 부를 필요가 없어요

변기 물 센다는게..
고여 있는데도 물이 계속 나오는 소리가 나신다는거죠?

변기 뚜껑열어보면 물이 차있는데도 뭔가 새는 소리가 나고..


그럴경우..
변기 내려가는데 있는 패킹이 노후화 되서 그렇습니다.

변기물통안에 넣는 청크린 같은게..
고무를 부식시켜요~

    0 0
작성일

네 맞습니다. 그 부위에요.
거긴 교체 해서 이제 물이 안 세는데 물 내릴 때 변기 하단 옆으로 물이 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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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근데 그렇게 한 번 해보면 다음에 좀 더 자신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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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자신감은 생겨도 다시 하고 싶진 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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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번에 경험해보셔서 다음번고장때는 수월하게 고치시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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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음 고장이 없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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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변기 부속 통째로 들어내고 할때... 교체 자체는 어렵지 않고.. 수월한데..
 
변기탱크를 통째로 씻는게 가장 괴롭던데요 ㅎㅎ.. 물때랑 곰팡이가 쩔어 있으니 ㅎ.....

    1 0
작성일

변기 물 들어가는 부분 녹슬어서 반쯤 뿌수면서 열었습니다...
한번 열고 교체할때는 새 부품이라 문제가 없었는데 분해할 때 고생을 많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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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희집은 변기 하단이 새서 엄마가 사람 부르자고 했더니, 아빠가 시멘트 사서 바르면 된다고 엄마보고 사오라고 하고 엄마보고 바르라고 하심;;; 발랐는데도 새서 다시 사람 부르자고 했더니, 실리콘 사오라고 해서 또 엄마보고 바르라고 하심.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 결국 사람 불렀어요 ㅜ 그래서 업자들이 와서 변기 뜯어서 고쳤는데, 나중에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나도 다 할줄 아는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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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버님 그러시면 안되요. 나중에 어머님한테 구박 당해요~

    1 0
작성일

나이드셔도 계속 아빠가 엄마 구박하시네요 ㅠㅠ
저번엔 수전 교체도 엄마보고 하라고해서 하다가 안되서 결국 경비실 아저씨가 도와주셔서 했는데, 아빤 밖에 쏙~ 나가계셨다가 들어오셔선 "잘 배웠으면 담에는 혼자 해봐"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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