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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국가대표 출신의 '난민 복서' 이흑산(34·본명 압둘레이 아싼)이 망명지인 한국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이흑산은 망명 1차 신청에서 불합격돼 현재 2차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2차 심사가 곧 최종 심사인데, 만약 망명이 불허돼 카메룬에 강제 송환될 때는 5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최고 사형까지도 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챔피언 타이틀이 꼭 망명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망명 심사에서 조금이라도 가산점을 얻으려면 그에게는 타이틀이 필요했다.
근데..흑산.. 이아산? 이나 이산.. 이래도 될껀데..
이름 지어준사람이.
흑형이라고 굳이 흑을 중간에 넣은듯한 ㅡ,ㅢㅣ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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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하산이니까 비슷한 발음의 흑산으로 지은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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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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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으로 지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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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봤었는데 챔피언 먹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