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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 후드 청소하면서 엄청 애먹었었던 기억이 나요.
금속 필터 사이사이에 낀 찌든 기름 때 빼는 게 어휴...
가끔 부직포 필터 끼우는 곳 없다고 그냥 쓰시는 분들 계시는 데,
그냥 쓰면 청소가 힘듭니다.
부직포 끼워 쓰다 때꼈다 싶으면 빼서 버리고
새걸로 껴주기만 하면
금속 필터 청소한다고 고생 안 해도 돼요.
방금 필터 교체하며 생각나서 사진도 같이 찍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필터 사서
크기에 맞게 재단하고
젓가락으로 슝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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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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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소음과 흡기가 잘 안된다는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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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이가 별로 안 느껴지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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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 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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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그럼 저도 부직포필터 바로 도전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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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필터가 두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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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필터가 고정형인데 위로 빨려 올라갈 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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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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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굿아이디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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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예전에 쓰던 부직포필터?가 남아있어서 저렇게 몇번 넣어서 썼는데, 누군가 화재위험이 있다고해서 안쓰고 있어요, (기존보다 화재위험이 딱히 더 높아질 것 같진 않은데) 그냥 써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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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기름 때가 덕지덕지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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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찌든 기름때는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없다면 빨래용 산소계표백제로 대체)를 넉넉하게 풀어서 한시간 정도 담은 후에 꺼내보면 새것처럼 깨끗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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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입주 청소할 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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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식기세척기에 넣고 돌립니다. 그러면 반짝반짝 해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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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속 렌지후드 청소 하느라 애먹었는데...과탄산, 구연산, 베이킹 소다 3종을 적당히 섞은 후, 전기포터에 물 끓여서 담궈놓으면 직빵이더군요. 싱크대에 담궈놨었는데, 기름이 누렇게 녹아 물이 누리끼하게 변하는데...나머지는 칫솔로 살살 닦아주면되요. 한번은 과탄산이랑 베이킹소다만으로 했었는데..구연산까지 넣아야 완벽하게 기름때가 쏵 빠집니다. 기름때가 많으면 저 3종과 팔팔 끓는 물을 2-3회 반복하세요. 그리고 이 뜨거운 천연세제물에다가 버리는 천 담궈서 씽크대 쫙 닦아주면 광이 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