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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걸릴 듯한 밤...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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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3 23:25:52
조회: 583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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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회사에 있는 1인...

보통 야근안하고 일주일이면 끝나고...
빡시게 이시간까지 야근하면서 버티면 이삼일에도 끝나고...
프로젝트가 좀 지저분하게 꼬여 있어서
한달쯤 끌고 가게 되면 징글징글하다 소리 듣는데...

아주 역대급 핵폐기물급 쓰레기가 걸려서...
반년째 붙들고 있네요....ㅡㅡ

이 핵쓰레기에 붙들려서...
시간은 시간대로 뺏기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실적은 실적대로 못올리고 있고...

뭔가 좀 해결되는 꼬라지가 있어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몸은 지쳐도...
해나가는 맛이라도 있을 텐데...
이건 허구헌날 이모양이꼴이니...
몸도 정신도 지쳐버리는 ㅠㅠ

오늘은 뭔가 좀 돼 가는 느낌으로 밤 새서라도 끝내야지 하는 의욕이 불타올랐지만....
또다른 문제가 터지면서...
멘탈붕괴......

진짜 못해먹겠단 소리가 계속 근질근질거릴 정도로 지긋지긋하네요 ㅠㅠ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도 노답 프로젝트 1년째 하고 있는데 끝날기미가 안보이네요
진작에 엎어졌어야했는데 윗사람들 아무도 책임지기 싫어서 1년째 끌고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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