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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씁쓸하네요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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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7 23:18:07
조회: 50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7 ]

본문

타지에서 형제(자매)같이의지하며 지냇는데 낼
한명이 본가로 내려가네요 같이지내면서 싸우기도하고 화해하고 가볍게 밥도먹고 그랫는데 막상내려간다니 기분이 뭔가 씁쓸하면서 공허감. 저도곧 내려갈거지만 없는빈공간은 어떻게 채울련지 서글픈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약간 이해가 갈거같아요
저도 동생하고 사는데 마냥 귀찮은 존재라 느껴지다가도 없으면 허전할거같네요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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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있을때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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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형이 결혼하면서 나갔는데.. 머 시원섭섭하더라구요. 가장섭섭한건 저희형이 나간 이후로 혼자서는 치킨을 집에서 시켜먹은적이 없습니다. 손에 꼽을 정도로 동네치킨 포장해와서 먹긴했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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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나도그래야될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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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럼 이제 혼자 지내시는 건가요?
그럴때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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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혼자요
반려동물은..제가.고양이랑 강아지는 무서워해요  식물이라도  키울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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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럼 식물이라도 키워보세요.ㅎㅎ
식물에 이름붙이시는 분도 계실정도로 키우다보면 애정이 가는 경우도 있나보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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