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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까페의 어쩔수 없는 숙명....
가끔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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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7 15:57:00
조회: 1,258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보통 맘까페의 경우..

 

여성분들만 가입을 받습니다....

 

 

즉 여성분들만의 까페이죠..

 

어쩔수 없는 조치라는건 이해하는데 ㅎㅎ...

 

 

그런데 한번씩

 

남자라면... 간단히 끝나거나 싸게 할수 있는 답변을 남겨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끼리 바가지 쓰이거나..

 

그냥 수십만원 주고 사람 부르세요 하거나..

 

아니면 업자가 끼여서 낚이는 경우가 꽤 많더군요....

 

 

 

식기세척기 누수 문제만 하더라도..

 

그냥 수전 잠그고.... 스패너 돌려서 빼고 코크만 바꾸면 끝이거든요..

 

요즘은 양쪽 다 고무패킹으로 되어 있어서 테프론 테잎으로 안감아도 충분히 설계가 되어 있거든요..

 

 

소요비용은 대략... 3천원...

 

 

그런데... 결론이 5만원 주고 사람부름...

 

아니면 그냥 관리사무소 부르면 되는거 아니에요.. 하는 답변이 진리..

 

 

 

또 한번은 자동차 에어콘 필터 누가 물어보던데..

 

보통 까페나 커뮤니티라면..

 

2-3천원이면 갈수 있는데...

 

 

서로 1-2만원 밖에 안줬다 자랑 퍼레이드... 심지어 4-5만원 준 사람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차량의 경우에도.. 새차 샀다고 인증했는데 상향등 켜져 있는 계기판 인증해서 올려 놨더군요 ㄷㄷ..

아무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가.. 며칠후에... 상향등 켜놨어요... 댓글..

 

 

뭐 여튼....가입구조상..  당연할 수 밖에 없지만..

 

 

마냥 이게 최선이다 확신하고.. 뿌뜻해 하시는거 보면..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ㅎ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그거 맘카페의 숙명 아닌것 같은데요.
남자라고 처음부터 닦고 조이고 기름칠 할 줄 알까요? 날때부터 손에 스패너 들고 입에 복스알 물고 돌잡이로 테프론 테이프 집는 사람 없습니다.
남자들이 모두 필드 엔지니어로 있는건 아닙니다. 배우려고 노력하니 알게 되는겁니다. 역으로 여성분들도 배우려고 하면 알게되고 주택 정비 정도야 여자근력으로는 안되고 남자여야 할 수 있는 그런 일 없습니다. 집에서 하는 일은 드라이버, 몽키, 드물게 파이프렌치 정도로 끝입니다.
결국 거기는 할 생각 없는 분들만 모여 계시는 겁니다. 남자여자 차이 아닙니다.

    9 0
작성일

작업의 능력 보다

어떻게 해야 되요? 라고 물으면

거짓 정보로 낚아 버리는거죠

    2 0
작성일

남자도 똑같아요. 물론 남자가 많은 까페에 가면 관련 업종에 있는 사람이 더 있을수는 있겠지만 남 말만 듣고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검색도 해보고 남 말도 들어보고 철물점 가서 물어도 보고 그런 정보취합과 검증과정을 거치고 자신의 역량을 본 뒤에 시행한다 이거지요. 이 과정을 거치면 [1)그래 내가 할 수 있겠다. 2)안됨. 사람써야함.] 이렇게 나오겠지요.
그런데 거기는 왜 그럴까요? 일단 경험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 경험자가 적으니 정보검증이 안되는 것이고, 본인의 역량도 모자랄 수 있겠지요.
제가 앞서서 적은 글이 여기서 부터 같은 맥락입니다. 할 생각 없다구요. 남자도 알아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찾아보고 배우니 아는 것이구요. 여자랑 똑같아요.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다면 어짜피 물어보거나 알아봐야 해요. 반면에 거기는 가장 쉬운 방법의 의사결정을 하고 있으니 손실이 난다는 것이구요. 그 카페가 자신이 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기관도 아닐것이고 그래서도 안되구요. 이건 남녀차이가 크게 없다고 봐요. 그냥 거기에 쉽게 가려는 사람들만 모여 있는겁니다.

적다보니 너무 공격적으로 글이 적혔네요. 어.. 비난하거나 뭐 그런거 아니고 그냥 남녀차이는 없을 겁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4 0
작성일

뭐 안타까울거 까지야 있나요 ㅋㅋ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만의 생각이 있는거죠. 맘카페라는게 동질감으로 모이는 카페이니 만큼 물론 그런 쪽의 정보는 효율이 없다해도 다른 쪽으로는 여러 팁도 공유할 수 있고 뭐 나쁘진 않다고 봐요.

    3 0
작성일

그래도 개인적으로 특별손님(?) 자격으로... 이런 질문이 올라오면 대답해줄수 있는 분도 받아주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1 0
작성일

dealbada.com

    0 0
작성일

근데 여자만 가입받는다 쓰셨는데.. 거기 무슨글이 올라오는지 구체적으로 어케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0 0
작성일

한번씩 와이프랑 컴퓨터에 같이 앉아서 봅니다 ㅎㅎ... 저도 반대로 까페 보면 마누라가 앉아서 다보구요 .....ㅠㅠ...

    1 0
작성일

맘까페에서 식기세척기 사기당했나요??
맘까페 가입자들도 남편이 있을텐데.. 물어보지 않을까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이러저러하다는 글도 올라올테니 말입니다.

    0 0
작성일

가성비 생각보다는 돈 좀 쓰고 편하게 사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비단 맘카페 아니어도 어디든간에 집단지식이 언제나 정제된 결과를 도출할 수도 없고요. 아무튼 항상 올려주시는 정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너무 답답하시면 아내분 시켜 우리 남편이 이러더라 하고 글을 올리게 하시는 것도 ㅎㅎ

    0 0
작성일

뭐 여성만 가입받는 구조상 약한 부분은 있을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근데 왜 여성만 가입하게 했을까요?
요새는 육아도 남자여자 같이 하고.....  여성들도 육아를 어느정도 같이 해나가길 바라는 시국에
맘카페 가입은 여성만 가능하다니.. 정보를 나눠야하는것 아닌가;

    1 0
작성일

그렇긴 한데 육아만을 위한 카페라기보다는 사실상 지역 어머니들 친목카페고... 이런저런 게시물 다른 곳으로 캡쳐해가서 놀림감으로 만들거나 간혹 이상한 사람들(구체적으로 적기조차 좀 그런...)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맘카페가 돈 벌기 쉬운 구조이긴 하죠.. 세상물정이 아무래도 남자들 보다는 약하다는걸 이용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0 0
작성일

요즘은 남학생들도 가정 시간이 있고 여자애들도 기술 과목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학교 다닐땐 기술 과목도 없고 집에선 아빠가 다 하니까 전혀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저도 잡다한 잔기술들을 배우고 싶은데 뭘 어찌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어요. 이게 참 케바케인게... 저희 남편은 저보다 더 아는게 없어요. 형광등도 갈 줄 몰랐는데 그나마 결혼하고 해봤대요. 문과 부부는 오늘도 웁니다

    0 0
작성일

에어컨 필터가 2~3천원이면 갈수 있다는것도, 글쓴분도 잘 모르시는걸수도 있는데요.
어느정도 성능 인정받은 제품은 3천원대에 잘 없고, 차종에 따라 필터가 애초에 비싼애들도 있고...

르노삼성 차량은 공식센터에서도 엄청 귀찮아하고, 공임 비싸요.
그리고 필터 가격도 불스원 프리미엄 항균 이런애들 필터가격만 4만원~5만원씩 받았었구요.

    0 0
작성일

그냥 극단적인 예를 써봤습니다 ㅎ.. 보통은 말할때 순정품 기준이니까요.. 순정품도 비싸다하더라도 만원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스피드메이트만 가더라도... 항균 모비스 필터 가는데 3-4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ㄷㄷ

르노는 인정합니다... 친구 슴5보니... 필터 한번 갈려면 이가 갈리겠더군요 ㅎㅎ

    0 0
작성일

갈라파고스되면 저절로 그렇게 되는거에요
신경쓰지 말아야죠 뭐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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