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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묻히기 전에 물기없는 새 상태의 콩가루요
그게 집에 엄청나게 많거든요
제사때랑 명절때 인절미를 올리다보니..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밀가루랑 섞어서 전도 지져보고
그냥도 먹어봤는데 별로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먹기에는 너무 짜서ㅜㅜ
혹시 다들 버리시나요?
아니면 어떻게 드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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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찍어드세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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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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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찍어 먹잖아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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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ㅎ 제가 곱창 이런걸 안 좋아해서 몰랐네용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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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얼려서 집에서 인절미빙수 만들어보는건 어떤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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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절미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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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구워서 찍어드시면 맛있어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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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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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생콩가루나 볶은콩가루 남은건 나물이나 찌게에 넣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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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물 찌개에도 넣어 먹을 수 있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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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사면 콩가루 주는거 첨들어요... 저희는 박스로 사면 묻혀진상태로오고 끝이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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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서 주고, 밀봉으로 또 주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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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냥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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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버리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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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떡을 새로 내려서 찍어드시는겁니다 :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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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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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막 퍼먹는데 ㅋㅋ 콩고물 많으면 저희 엄마는 밥에다 비벼드시기도 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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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무 짜고 텁텁해서 못 먹겠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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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손....가락으로 찍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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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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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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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털어서 다 먹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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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무 텁텁해서 한번시도하고 못해봤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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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 구워서 찍어먹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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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강춥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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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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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팥빙수에 활용합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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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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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강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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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삼겹살 콩가루 조합 처음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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