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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 볶음밥도 안먹는 녀석이라 뭘 싸줘야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언젠가 어른 유부초밥 먹을때 한두개 잘 먹던게 기억나 아이용으로 작게 만들어줬더니 잘먹어주네요 ㅎ
도시락은 유부초밥으로 당첨! ㅎㅎ
전 어제 저녁에 먹은 청국장과 비비고 총각김치로 아침 먹습니다.
저번주 목요일부터 아프던 남편이 B형독감으로 판정받고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쉬었어요.
심한 열 과 오한,몸살로 너무 힘들어해서 옆에 가지도 못할정도; 식사는 계속 죽만 두세숟갈만 먹었구요 ㅠㅠ
정신도 없고 음식 먹어줄 사람도 없어 아이만 챙겨주고 그동안의 식사는 먹는둥 마는둥 한것 같아요 ㅎ
혹시나 제 안부가 궁금하셨을 분이 계실까 하는 오지랖에 아침부터 주저리 ㅋㅋ
저녁밥상은 오늘이나 내일부터 올리겠습니다 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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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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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독감은 전염성이 강해 열 다 떨어지고 타미플루도 다 먹을때까지 격리되다 싶이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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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감기가 유행인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아이가 식성이 까탈스럽군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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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 저를 걱정할 정도로 두 남자가 다 아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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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 있으신가 했더니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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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걱정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고마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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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에서 총각김치도 나오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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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비고는 만두랑 육개장만 먹어봤는데 김치도 괜찮다길래 한번 주문해봤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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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도 이번주 금요일 소풍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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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아빠님은 김밥!! 드실수 있으시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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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님이 잘 간호해주셨으니 금방 회복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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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간호보단 격리?!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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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한 사람 아프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죠~ㅋㅋ얼른 나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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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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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올리시는가 했더니 남편분이 아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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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까지만 편식없이 잘 먹어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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